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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학종’ 수시냐, 정시냐?

2018.04.1739

기획의도

지난 주 교육부의 대입 개편 시안 발표 이후 교육계가 뜨거운 논란에 휩싸였다. 현
행 중학교 3학년부터 적용될 이번 개편 시안의 가장 큰 쟁점은 ‘수시’와 ‘정시’, ‘학종’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수학능력시험) 전형의 적정 비율 문제이다. ‘학종’은 본
래 ‘학교 교육의 다양화’를 목표로 도입됐지만, 최근에는 '금수저 전형', '깜깜이 전
형' 등으로 불리며 공정성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현재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학종
의 비중을 줄여달라’는 청원도 줄을 잇고 있다.
이번 교육부 시안에는 또 수시와 정시 통합 여부, 수능 절대평가 전환 문제 등 다양
한 쟁점이 포함돼 향후 뜨거운 논란이 예상된다.
교육부의 시안을 넘겨받은 ‘국가교육회의’는 여론 수렴과정을 거쳐 오는 8월 최종안
을 결정할 예정이다. 우리 사회의 난제 중 하나인 대입 개편안 문제를 두고 <100분
토론>이 집중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출연 패널

- 안선회 교수 (중부대 교육대학원)
- 임성호 대표 (입시학원)
- 박소영 학부모 (정시확대 추진 전국 학부모회)
- 전대원 교사 (위례 한빛고/실천교육교사모임 정책위원)
- 이 석 강사 (입시학원)
- 최은순 회장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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