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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추경 ‘8조원', 효과는?

2020.09.222,716

기획의도

[코로나 19 전례 없는 위기에 4차 추경! 통신비 vs 백신, 여야 대격돌]
오늘(22일) 국회에서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을 처리하는 본회의가 열린다. 정부는 지난 10일 ‘코로나 19’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에 59년 만의 4차 추경을 편성했다. 지난 1차 긴급재난지원금과 달리 이번엔 피해가 가장 큰 업종과 직종에 집중하여 지원하는 피해 맞춤형 재난지원금 성격의 추경인 만큼, 지급대상과 방안을 두고
정치권에서도 갑론을박이다.
정부·여당은 4차 추경 중 일부를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통신비 2만 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통신비 지원 대신 독감백신 무료접종을 확대하자고 주장하며 여야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여야가 모두 신속한 추경처리로 추석 전 어려운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 만큼, 오늘 본회의에서 4차 추경안이 통과될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오늘 MBC <100분 토론>에는 국회 4차 추경 본회의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과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출연해 생생한 국회 분위기를 전하고,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안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코로나 19와 함께 빠르게 퍼져나가는 가짜뉴스! 그 동선을 추적하는 뉴스 역학조사]
지난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했다. 대유행을 막기 위해선 어느 때보다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질서가 필요했으나, 신규 확진자 확산세만큼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도 빠르게
퍼져나가 사회를 더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방역 당국은 물론 국제보건기구 WHO도 잘못된 정보가 전염병처럼 퍼지는 현상인 ‘인포데믹(infodemic)’이
전염병만큼이나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지만, 가짜뉴스는 랜선을 통해 무분별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MBC <100분 토론>에서는 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진행자 정준희 교수가 함께 가짜뉴스가 유포되는 경로와 이유에 대해 역학조사 해본다.



* 출연패널

▶김준일 / 뉴스톱 대표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황보승희 /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상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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