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김대천

김대천(28세)cast 임주환

서울 문화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 골수 경상도 마초 남자인 아버지 김달만이가 딸 셋을 줄줄이 낳고 늦둥이로 얻은 막동이 부산사나이!
당연히 어릴 때부터 마초 남자로 사육(?)당해왔으나, 한국으로 유학온 다카코를 만나 연애하면서 성격이 180도로 완전히 바뀐다.
일본남자 뺨칠 정도로 사근사근하고 다정다감하게...
김달만

김달만(70세)cast 백일섭

김대천의 아버지로 부산에서 고데구리 어선을 하는 고깃배 선장.
평생 모은 돈으로 쌍글이 어선을 장만하지만 한,일간의 어업협정으로 조업수역을 잃고 부둣가에서 마냥 녹슬어가는 배를 바라보며 일본인이라면 아주 이를 간다.
마누라를 잃고, 결혼한 큰딸의 젖으로 자란 막동이 아들녀석이 다른 여자도 아니고 일본여자랑 결혼을 하겠다는 말을 듣고 아주 완전히 꼭지가 뒤집힌다.
대천의 누나들

대천의 누나들cast

큰 누나(득남) - 정경순
둘째 누나(순남) - 이미은
셋째 누나(귀남) - 손화령

아버지를 닮아 완력이 세고 성격이 보통이 아닌 전형적인 자갈치 아지매들
스즈키 다카코

스즈키 다카코(26세)cast 아키바 리에

김대천과 같이 문화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일본 후쿠오카에서 어시장 관리를 하는 아버지 스즈키 마사오가 늦둥이로 얻은 고명딸.
일본남자들 뿐만 아니라 한국남자들도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야마또 나데시꼬'(순종적이고 가정적인 이상형의 여자를 표현하는 말)로 자라왔으나 김대천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되면서 성격이 180도로 완전히 바뀌게 된다.
터프학 억척스럽게...
스즈키 마사오

스즈키 마사오(66세)cast 하쿠류

후쿠오카 어시장 조합장으로 서열 1위의 막강 실세.
혈혈단신 고아출신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재일교포 2세로, 어린 시절 혼자가 되어 갖은 고생을 하다가 일본에 귀화하여 철저하게 일본사람으로 사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 고명딸 다카코한테만은 인자하기 그지없는 아빠이나 한국남자와 결혼을 하겠다는 다카코의 말에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을 받는다
하루코

하루코(60세)cast 나라 후지코

다카코의 엄마
다정다감하고 지혜로운 여인상.
누구보다 자식에 대한 애정이 깊으며 남편에 대한 존경과 사랑도 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불같은 성격의 마사오도 어찌하지 못하는 강함을 드러낸다.
외유내강형의 여인. 극 전반에 걸쳐 위기의 순간마다 대천과 다카코의 편을 들어준다. 때론 물처럼 때론 불처럼 중요한 순간마다 꼭 필요한 역할을 한다.
마교수

마교수(58세)cast 박충선

문화대 생화학 연구실 책임자
괴팍하고 엉뚱한 과학자.
대천과 다카코가 코앞에서 프로포즈를 하고 있어도 모를 정도로 자신의 세계에 빠져 있는 사차원의 인물

 

  • {{ item.CastName }}{{ item.Age }}cast {{ item.ActorNa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