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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KM금융

  • 장비서 (30대)
    장비서 (30대)KM전자 상무.

    황유철의 비서. 말수 적고 우직하다

  • 보안팀장 (30대)
    보안팀장 (30대)KM금융 보안과 팀장.

    특전사 출신. 터미네이터같다. 황도원과 유철이 시키는 일이라면 뭐든지 한다. 황도원의 지시로 아지3를 망가뜨리려다 지아를 죽일 뻔 한다.

  • 윤전무 (40대 말)
    윤전무 (40대 말)KM그룹 전무. 황도원의 수족.

    회사안팎 모든 일들을 황도원에 보고하고 조언한다.

  • 예성태 (50대 후반)
    예성태 (50대 후반)리엘의 아버지. KM금융 설립자 중 1인. 이사회 중 1명.

    3번째의 지분비율로 민규와 황도원 사이에서 캐스팅보트 역할로 균형을 잡고 있다. 상황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언제나 중도적인 포지션을 유지한다. 모든 상황을 위에서 내려다보며 조종할 줄 아는 능력을 지녔다. 이런 예성태에게 황도원이 함께 손을 잡고 유철과 리엘에게 KM금융을 물려줄 계획을 제안한다.

  • 황도원 (60대)
    황도원 (60대)KM금융 회장. 민규 아버지와 동업자. 이사회 중 1명

    송로버섯을 캐는 건 사람이 아니다. 돼지다. 황도원은 그런 생각으로 민규에게 값비싼 송로버섯 캐는 역할을 맡긴 것이다. 황도원은 KM을 완전히 손에 넣어 유철에게 물려줄 계획을 세웠다. 현재 KM금융의 지분을 조용히 확보하는 중인데, 이놈이 뭔가 눈치 챘나?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지?

  • 예리엘 (28세)
    예리엘 (28세)민규의 첫사랑. 내츄럴본레이디

    빼어난 미모에, 지성미. 뒤로 숨긴 게 없는 명쾌한 이 여자를 어떤 사내가 거부할 수 있을까. 유철, 민규, 리엘은 재벌가 자제들만 다니는 명문학교 코스대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함께 다닌 사이. 리엘은 학창시절 잠시 민규를 좋아한 적도 있고, 아빠 말을 딱히 거역할 명분도 없기에 몇 번 데이트 해보고 별 문제 없으면 결혼을 추진할 생각이다.

  • 황유철 (28세)
    황유철 (28세)KM금융 대표. ‘민규의 동창이자 절친?

    젠틀하고 스마트하다. 엄청난 자산을 보유한 KM금융의 대표다. 하지만 실질적 권력을 휘두르는 민규에게 언제나 치인다. 더 냉정히 말하자면 실력에 치인다. 사실 유철과 민규는 리엘과 함께 어렸을 때부터 같은 학교를 다닌 동창이자 절친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마음에 균열이 생겼다. 그가 마침내 빅뱅처럼 터져버린 것은 리엘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