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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경네

  • 신명준
    신명준화경의 부친. 미성그룹 미성어패럴 사장

    세상이 사람들이 비겁하다 욕해도 상관없다. 손가락질해도 좋다! 단한번의 동아줄, 하늘이 주신 기회, 연희와의 결혼을 결행했건만 왜 불행할까...대표이사인 연희 대신 실질적인 일은 거의 다 한다. 겉으로 보기엔 자상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스타일. 하지만 대단한 야심가. 열 살 때 건설업을 하던 부모가 동업자의 배신으로 빚더미만 끌어안고 알거지로 쫓겨났고, 그 충격으로 아버지가 자살을 했다. 엄마는 시름시름 앓다 아버지 뒤를 따라갔다. 그때부터 세상을, 사람을 믿지 않았다. 살기 위해, 최고가 되어야만 했다. 언론고시를 준비, 아나운서가 됐다. 그런 그에게 실수 잘하고 웃음이 많지만 혹 상대에게 가볍게 보일까 애써 참는 여자, 내 앞에선 목젖이 보이도록 환하게 웃던 여자....상큼한 레몬향 같은 여자였다, 주원은. 선후배 아나운서로 지내며 사내 연애를 할 때도 그녀와 함께라서 좋다, 행복하다는 맘뿐이었다. 하지만 그는 천상에서 내려온 동아줄 미성그룹 오회장 딸, 오연희를 잡고 말았다.

  • 오연희
    오연희화경의 모친. 오회장 딸. 미성그룹 부회장

    가장 사랑하는 딸과 남편이 가짜 딸이고 가짜 사랑이었어. 한주원 모녀가 내 소중한 모든 걸 다 빼앗아갔어. 그들이 사라졌으면 좋겠어. 내 눈앞에서...무늬만 미성홈쇼핑 대표이사다. 현모양처. 부드럽고 아름다운, 천상 여자 이미지. 평소엔 더없이 우아하고 자애롭다. 친딸 화경을 일곱 살 때 잃은 후 충격으로 그 당시 사건을 스스로 기억에서 지워버린다. 지금의 화경을 진짜 화경으로 믿고 있다. 오빠가 세상을 떠난 후, 오빠만큼 능력 있고 자신감 넘치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지는 남자를 만났다. 명준과의 결혼생활은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더 많이 주는 사랑은 행복보단 불행에 더 가깝다. 가끔 슬프고 스스로 초라해진다. 그리고 늘 외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준의 존재는 점점 더 그녀 맘속에 커진다. 게다가 명준의 옛 여자 주원의 존재를 알고부터 더욱 불안증에 시달리는데…

  • 오상필
    오상필화경의 할아버지. 미성그룹 회장

    왕은 세자를 위해 다른 왕자들을 버린다. 이 할애비도 마찬가지야. 겉으론 온화하고 자상한 오너의 모습이나 냉혹한 사업가. 미성가 절대 권력자. 존재 자체만으로도 카리스마 내뿜는다. 미성그룹 주식 30프로를 지닌 대주주이자 회장. 가장 중요한 건 미성그룹을 지키는 것. 가족과 핏줄을 지키는 것이다. 그룹과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한다. 살인까지도...그런 그가 의지했던 귀한 아들 연석을 잃었다. 그런데 연석의 아들, 유일한 적손이 존재한다니…반드시 적손을 찾아야만 한다!

  • 오연석
    오연석오회장의 아들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