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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리고...

  • 문태산
    문태산윤주상70대. 재상의 부. 태산그룹 회장

    돈은 죄악이라며 명상 테잎을 즐겨 듣고 인생사 空手來空手去 소릴 입에 달고 살면서도 골드바에 금두꺼비 모으는 게 취미인, 돈 되는 일이라면 악마에게도 영혼을 팔 표리부동한 노인네. 재벌들의 재벌이라는 대한민국 대표그룹 <태산그룹>의 총수이면서 대한민국 상위 0.1% 라이프스타일을 구가하면서도 묘하게 입맛은 배고픈 시절을 잊지 못해 이북식 강냉이나 전쟁 통에 먹던 꿀꿀이죽을 발품 팔아 찾아 먹는 괴짜 재벌. 젊은 애들 마냥 뷰티며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꽃보다 할배.

  • 조필두
    조필두이원종50대. 30대. 성민의 부. 어린 수아의 유괴범.

    늘 한 방을 꿈꾸며, 얼마 안 되는 돈을 도박판에 갖다 바치면서 인생 역전을 노렸다. 그러던 차 제대로 밑바닥 인생 고쳐보겠다는 생각으로 몸값을 노리고 부잣집 딸 민수아를 유괴하기에 이르는데... 헌데 일은 묘하게 꼬여 유괴는 실패하고 검거 된다. 죗값을 치르고 여전히 감옥을 들락날락하는 잡범으로 살던 중 민수아가 여전히 실종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고 아이의 행방을 쫓아 그때 못 챙긴 몸값 받아 챙길 요량이다.

  • 백도훈
    백도훈 안보현31세. 변호사 겸 <메이크퍼시픽> 법무팀 근무.

    주로 회사의 계약 검토나 법률자문을 맡고 있다. 아버지의 평생지기인 민준식 사장을 어린 시절부터 잘 따랐고 수아와도 친남매 이상으로 잘 지내왔다. 그 날 함께 숨바꼭질을 하지 않았다면 모든 게 달라졌을까? 친동생처럼 여겼던 수아를 유괴범으로부터 지키지 못한 죄책감은 트라우마로 남았고, 유년 시절을 외국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으로 보내야 했다. 시간이 지나 조금씩 사건을 마주할 용기가 생기자 한국으로 돌아갈 결심을 했다. 변호사가 되고자 했던 것도 그 때문이다. 수아를 찾기 위해서...

  • 최보살
    최보살이용녀60대. 용한 점술을 가진 보살.

    해금의 정신적 지주로서 집안의 대소사에 결정권을 담당하고 있다.

  • 어린 채린
    어린 채린조예린

  • 어린 수아
    어린 수아 신린아

  • 어린 성민
    어린 성민최승훈

  • 어린 도훈
    어린 도훈배강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