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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S팀

  • 채동윤
    채동윤차선우SNS 팀원. 경대 수석졸업 꽃미남 경위. 28세

    경대 수석 졸업에 빛나는 바른 생활 꽃미남 형사. 요령 없고 눈치 없는 전형적인 원칙맨이다. 강력범죄 검거율 1위에 빛나는 우태석을 존경했고, 1년 동안 줄기차게 전출 신청을 해서 드디어 우태석의 파트너가 되었다. 규칙 안에서 안전하게 살아온 동윤은 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태석의 수사 방식에 힘들어 하며 심각한 갈등에 휩싸이지만 어떻게든 범인을 잡고야 마는 태석의 열정과 정의감에 결국 물들어 간다. 3형제의 막내로 자라 남중, 남고를 거쳐 경대에 들어간 동윤에게 여자는 미지의 영역. 때문에 같은 팀인 신가영 순경과는 단짠을 오가는 관계가 된다.

  • 신가영
    신가영배다빈SNS 팀원. 나인투파이브 순경. 27세

    까칠하지만 똑 부러진 9급 공무원. 안정적인 삶을 위해 악착같이 공부해서 경찰이 되었다. SNS팀이 결성되자 연쇄 살인 전담반이라는 건 허울이고, 나인 투 파이브, 저녁이 있는 삶이 보장된 드림팀이라 생각한 가영은 재빨리 전출 신청을 냈다. 하지만, 팀이 결성되자마자 연쇄살인이 벌어져서 멘붕에 빠지는 가영. 형사의 정의감과 원리원칙을 내세우는 같은 팀 동윤이 마음에 들진 않지만, 왠지 남동생 같고 챙겨줘야 할 게 많아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 반지득
    반지득배유람SNS 자문위원. IT전문가. 前 보석흥신소 사장

    뛰어난 IT 프로그래머지만, 여자에게 뒤통수 맞아 회사도 잘리고, 산업 스파이라는 소문까지 파다해 업계에는 발도 못 붙인다. 먹고 살기 위해 자신의 특기를 살려 남의 사생활 파헤치는 흥신소를 개업했다. 떼인 돈 받아드리고, 이혼 소송 도와드리는 일로 재능을 낭비하다 태석과 인연을 맺게 된다. 덕분에 ‘SNS 자문위원’이라는 뽀대 나는 타이틀을 얻었고, 불법 해킹에 날밤을 지새며 오늘도 SNS의 일을 돕고 있다.

  • 이문기
    이문기양기원SNS 팀원. 일명 부산토르. 츤데레 해결사

    언제 어디서나 허리춤에서 망치를 꺼내 태석을 돕는 전형적인 츤데레남. 태석이 몰고 다니는 사건 사고 덕에 뒤치다꺼리는 기본. 감봉은 옵션이다. 덕분에 비번 날은 대리운전을 뛸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 하지만 겉으로 아무리 투덜거려도, 태석을 향한 신뢰와 존경은 굳건하다. 그런데.. 아무리 태석을 믿어도, 경찰도 뭣도 아닌 탐정 나부랭이 지득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 하여 오늘도 지득을 SNS팀에서 쫓아내기 위해 머리를 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