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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어린이 도네이션 프로그램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1990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아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 불황으로 사회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
가난과 질병의 고통 속에 있는 아이들은
그보다 더 깊은 고통 속에서 아픔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33년을 맞는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프로그램은
새로 사회를 맡은 염정아 씨의 진행으로
사회 구성원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기부의 필요성을 담은 영상과
환아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셀럽들의 응원을 통해
소중한 어린 생명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는 프로그램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