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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4 19:08

[스페셜영상]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그녀는 누구인가!


제 9대 복면가왕 자리를 차지한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모델급 몸매와 더불어 유쾌한 끼, 자유자재로 성량을 조절하는 노련한 가창력과 구성진 창법까지, 이 몇 가지만이 오직 그녀의 정체를 추측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다.


앞서 등장했던 복면가왕들이 일찌감치 판정단과 네티즌에게 정체를 들켰던 것에 비하면 '고추아가씨'의 경우, 현재까지 이렇다할 인물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에 판정단과 네티즌 사이에서 거론되고 있는 '고추아가씨'로 유력한 인물 6명에 대한 증거들을 정리해봤다.

▶ 1. 가수가 아닐지도 몰라. - 성우 이용신


고추아가씨의 등장 당시 판정단으로 합류했던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는 "쫄 때 느껴지는 특이한 창법이 있다."며 유명 과자광고의 CM송을 불렀던 성우 이용신 씨를 지목, '고추아가씨'가 가수가 아닐 가능성에 대해 제기했다.

성우 이용신은 실제로 '97년 강변가요제'에도 출전한 바 있어 예사롭지 않은 노래 실력을 보유했을 가능성이 있고, 노래 실력이 세간이 공개되지 않은만큼 '고추아가씨'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2. 구성진 창법이 혹시 트로트 가수? - 윙크 강주희


이 날 '고추아가씨'가 보여준 노련한 가창력과 구성진 창법은 그녀의 연륜마저 의심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나이가 많지 않은 출연자라면 트로트 가수를 의심해볼만 하다.

실제로 평가단 김현철은 그녀의 창법을 '트로트 창법'이라고 지적하면서 '고추아가씨'가 트로트 가수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여기에 신봉선이 "개그맨에서 가수로 전향한 선배가 떠올랐다."며 자매가 함께 트로트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윙크의 멤버 '강주희'를 지목하기도 했다.

하지만 판정단이 거론한 인물에 네티즌의 추리는 멈추지 않았다. 호기심 강한 네티즌 수사대의 추리가 총 동원된 것.


▶ 3. 모델급 몸매라면 그녀가 아닐까? - 멜로디데이 여은


일부 네티즌은 모델급 몸매 비율을 근거로 들며, 늘씬한 몸매를 소유한 여성 보컬중 한 사람인 멜로디데이의 여은이 '고추아가씨'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러나 연륜이 느껴지는 '고추아가씨'의 구성진 음색에 따르면 여은보다는 좀더 나이가 있는 가수가 아닐까하는 가능성에 더욱 무게가 실린다.


▶ 4. 폭발적 가창력이 비슷해. - 베스티 유지


동영상 포털 'youtub'에 올려진 걸그룹 베스티의 'Let it go' 영상에 따르면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이 그녀를 '고추아가씨'에 대한 의심을 지울 수 없게 만든다. 하지만 그녀 역시 연륜이 느껴지는 목소리를 가진 '고추아가씨'와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 5. 파워풀하기로는 이만한 여성 보컬이 없지. - 거미


파워풀한 성량과 허스키함이 뭍어나는 구성진 보이스로만 보면 가수 '거미'일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고추아가씨'의 외소한 체격과 '거미'의 체격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네티즌은 추리하고 있다.


▶ 6. 외소한 체격+연륜있는 목소리까지 더하면! - 임정희


어쩌면 데뷔한지는 좀 오래 됐지만, 방송 활동이 뜸했던 가수이거나 TV활동을 많이 하지 않은 가수일 수도 있다. 네티즌은 실제 방송 노출이 많지 않지만, 노래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임정희'를 '고추아가씨'로 거론하고 있기도 하다.

제9대 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제10대 가왕의 자리를 '고추아가씨'가 지킬 수 있을지, 아니면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복면가왕>은 16일(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작성자iMBC 취재팀 | 화면캡쳐 i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