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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의 여성시대

여성시대 청취자들의 소중한 눈물과 감동, 웃음을 방송한 지
어느덧 3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긴 시간 동안 청취자들의 힘과 애정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여성시대는 방송 30주년을 맞아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청취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집기획행사 <서른 살의 여성시대>을 마련했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삼백만 통의 편지로 여성시대 전시관이 꾸며졌고,
여러분이 전해주신 만팔천여 점의 물품으로 아름다운 가게가 세워졌습니다.

총 2만 분의 여성시대 가족의 발걸음.
저희의 기대치보다도 훌쩍 큰 관심으로
이제껏 보여주신 사랑만큼이나 행사 동안 날마다 풍성하게 채워주셨습니다.

이렇게 여성시대의 하루하루는 또 만들어져 갑니다.

여러분과 함께 숨 쉬는 내일,
그 내일을 기대하며
오늘 여기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