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은수(정유미)는 준혁(이규환)에게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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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회장은 준혁을 불러 준혁의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이야기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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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문정혁)는 은수에게 도망가자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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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과 은수는 미국으로 떠나기로 하고, 준혁의 자리에는 태주가 앉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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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는 혜린(윤지혜)에게 혜린을 위해서 그만 하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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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은 은수를 놓아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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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후 태주와 준혁과 혜린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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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와 태주는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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