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혁과 은수는 미국으로 떠나기로 하고, 준혁의 자리에는 태주가 앉기로 한다.
2007.05.13111
은수(정유미)는 준혁(이규환)에게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한다.
케세라세라
차회장은 준혁을 불러 준혁의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이야기 해준다.
태주(문정혁)는 은수에게 도망가자고 하지만,,,
태주는 혜린(윤지혜)에게 혜린을 위해서 그만 하자고 한다.
준혁은 은수를 놓아주기로 한다.
2년후 태주와 준혁과 혜린은 만난다.
은수와 태주는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