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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민심 잡은 오세훈, 공약 통할까?
2. 산으로 간 犬, 왜?
3. ‘세 모녀 살해’김태현은 왜 무릎 꿇었나
4. 유행은 돌아오는 거야~ 다시 입고픈 패션 Best5
5. 폭식의 비밀! 호르몬

2021.04.120

[아침민心] 서울민심 잡은 오세훈, 공약 통할까?

지난 7일. 오세훈 후보가 상대 박영선 후보를 18%의 차이로 따돌리며 새로운 서울시장에 당선되었다. 역대 재보선 투표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던 이번 보궐 선거. 특히 25개 지역구 중 서초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구를 민주당이 승리했던 2018년 지방 선거와는 달리, 모든 지역구에서 보수당이 승리함으로 서울 민심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확 바뀐 민심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파격적인 부동산 공약이 유효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기존 35층으로 제한되었던 층수 확장을 시작으로 재건축, 재개발, 도심고밀개발을 막는 다양한 규제를 철폐하기로 한 부동산 공약. 토론회와 공약에서 언급되었던 지역들을 찾아가 민심을 들어본 결과 재개발에 대한 기대를 확인해볼 수 있었다. 그동안 개발 진행이 보류되었던 잠실, 목동, 여의도 등 서울의 다른 지역들 역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가 몹시 뜨거웠다.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해 주택 공급은 물론 뛰고 있는 집값까지 잡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부동산 공약. 실현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 걸까? 이번 주 <아침민심>에서는 확 바뀐 서울 표심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공약에 대한 민심을 함께 확인해본다.


[오늘 아침 브리핑]
1. 산으로 간 犬, 왜?


지난 2019년 4월 강릉에서 큰 산불이 난 후 산은 완전히 황폐해졌고 작은 묘목을 심는 등 복구에 애를 썼지만 묘목이 자라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고심하던 강릉시와 이장이 선택한 건 바로 견! 개의 몸에 씨앗 주머니를 매달아 산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도록 해 도라지 씨앗을 뿌리게 한 것. 덕분에 올해 강릉의 산은 도라지 새싹이 피어나는 등 조금씩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그리고 2020년 4월, 다시 개들이 모였다. 다음 달, 안동에서 산불 피해가 난 산을 복원하는 프로젝트가 있기 때문인데. 현장에 투입 전, 교육은 필수! 개들은 어떤 교육을 받을까? 먼저 목줄을 풀었을 때도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는 지 알아보는 리콜테스트와 개들끼리 싸움이 일어나지 않도록 친해지는 대견친화 교육을 실시한다는데. 산불 피해 복원을 위해 뭉친 어벤저스 개들의 모습 <오늘 아침 브리핑>에서 만나본다.

2. 요즘 아이들과 소통 안 되는 이유? 신조어

나이가 들면서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들기 시작한다면 주목하라. 최근 20대를 연구하는 한 커뮤니티에서 ‘2021 대표 신조어’를 발표했다. 2021년 대표 신조어는 총 11가지! ‘재질’, ‘군싹’, ‘머선129', '완내스’, ‘쫌쫌따리’, ‘임포’, ‘스불재’, ‘레게노’, ‘whyrano' '억텐’, ‘주불’ 등이 있다. 먼저 재질은 느낌이나 분류를 뜻하는 말로 ‘~한 재질’이라는 식으로 사용하는 유행어라는데. 그리고 군싹은 ‘군침이 싹도노’의 준말, 스불재는 ‘스스로 불러온 재양’... 그렇다면 어른들은 신조어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요즘 유행하는 신조어를 사용한 후, 반응을 살펴보는 관찰 카메라가 진행됐다. 오렌지족과 야타족 작업 걸다 등~ 철 지난 유행어는 가라. 이렇듯 신조어는 당시의 세태를 반영하는 거울로 새롭게 생기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는데. 요즘 유행하는 신조어엔 어떤 특징이 있고, 과거 말 줄임, 유행어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오늘 아침 브리핑>에서 알아본다.


[아침&]‘세 모녀 살해’김태현은 왜 무릎 꿇었나

지난 3월 25일,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전 국민에게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킨 이 사건의 피의자 김태현은 한 온라인 게임을 통해 피해자 중 큰딸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개인적으로도 연락을 주고받다가 큰딸이 연락을 끊고 만나주지 않은 것에 대해 화가 나 범행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큰딸이 보낸 사진에서 택배 상자에 적힌 주소를 보고 아파트 동호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세 모녀를 살해한 23일 기준 1주일 전부터 범행을 결심하고 계획했다고 밝혔는데. 살해 전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다는 정황이 속속히 드러났다. 흉기와 갈아입을 옷 등 범행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범행 전 ‘사람 빨리 죽이는 방법’, ‘급소’ 등을 미리 휴대폰으로 찾아보기까지... 김 씨는 범행 이후 피해자 큰딸 시신 옆에 누워있는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범행 직후 경찰에 붙잡히기 전까지 이틀간 피해자들의 집에 머무르며 냉장고에서 음식과 술 등을 꺼내 먹는 등 생활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4월 9일 금요일, 김태현은 검찰에 송치되기 전 포토라인에 섰다. 김 씨는 마스크를 스스로 내리고 미리 준비한 듯 무릎을 꿇은 것. 하지만 진정한 반성보다 형량 감소를 위한 계산된 행동이 아니냐는 의견이 대부분. 잔악무도한 ‘세 모녀 살해 사건’ 지금까지의 사건정리와 함께 김태현 그의 정체에 대해 <아침&>에서 알아본다.


[순정남] 유행은 돌아오는 거야~ 다시 입고픈 패션 Best5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다. 촌스러운 줄 알았던 우리네 엄마 아빠의 패션도 자세히 보면 힙 했다는 사실! 90년대는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지누션 등 최고의 힙합 가수들을 배출하던 시기였다. 그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것은 바로 힙합바지! 온 동네를 쓸고 다니는 거 같다던 루즈한 힙합바지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70년대부터 꾸준히 유행해온 나팔바지와 캐주얼한 스트리트 패션 멜빵바지가 돌아왔다고. 당시 바지는 대충 상의에 받쳐 입는 것이 아닌 패션 피플의 자유분방함을 표출하는 하나의 도구였던 것. 또한 90년대는 연예인 급으로 인기가 많았던 연세대 농구부, 농구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 <마지막 승부>, 한국 프로야구 전성기가 등장하면서 선수들만 입던 유니폼은 젊은이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되었다. 스포츠 스타들의 이름을 딴 농구화는 일반화된 유행 속에서 희소성을 보여주었으며, 농구화의 높은 굽은 땅에 끌리는 힙합바지와 매치하기에 적합했다. 잠자리 안경은 이후 세대도 꾸준히 착용하는 액세서리가 되었고, 안경 렌즈에는 다양한 색을 넣기도 했다. 여기에 어깨 뽕 들어간 오버핏 자켓 등, 이러한 패션은 요즘 젊은이들도 즐겨 찾고 있는 감성이다. 이번 <순위 정해주는 남자>에서는 우리의 젊은 시절부터 돌고 돌아 다시 부활한 패션 아이템에 대해 소개해 본다.


[설명서 읽어주는 여자] 폭식의 비밀! 호르몬

봄바람 따뜻하게 불어오는 이맘때쯤 많은 사람이 다짐하는 다이어트! 하지만 다이어트 인구 중 95%가 5년 이내에, 99%는 10년 안에 체중 유지에 실패한다는데. 그 이유는 바로 비만을 부르는 뚱보 호르몬 때문! 식욕조절 호르몬인 렙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가리키는 일명 뚱보 호르몬! 하지만 이 호르몬이 고장 나면 계속해서 배고픔을 느끼게 되고 이는 폭식으로 이어져 다이어트 실패를 불러온다고! 그렇다면 뚱보 호르몬을 잡아줄 방법은? 바로 ‘시서스’ 가루다. ‘시서스’는 OECD 비만율 1위인 미국에서 최근 다이어트 비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품으로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이라는 성분이 지방과 탄수화물의 흡수를 방해하고 지방 세포 형성이 되는 것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데. <설명서 읽어주는 여자>에서는 시서스 가루의 올바른 복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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