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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근길에 쾅쾅쾅! 연쇄 추돌 사고
2. 멈춰가는 작은 심장!
3. 0.0%, 진짜 ‘無’ 맞나?
4. 사람 대신 물건 탑승?

2024.01.050

[바로보기] 1) 출근길에 쾅쾅쾅! 연쇄 추돌 사고
CH) 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
2) 2024년, ‘용’의 모든 것
CH) 갑진년, ‘푸른 용’ 이야기


1) 출근길에 쾅쾅쾅! 연쇄 추돌 사고
어제 새벽 5시, 세종시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 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명은 병원으로 급히 이송! 그런데, 사고가 완전히 수습되지도 않은 새벽 6시. 금빛노을교에서 700m 떨어진 아람찬교에서도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9명이 다쳤다는데. 1시간 간격을 두고 발생한 40여 대의 추돌 사고.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블랙아이스 때문이다. 블랙아이스는 빗방울이나 새벽이슬이 도로 사이 빈틈을 채우면서 발생한다. 이번 사고의 경우,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두운 새벽이라는 점과 안개가 자욱한 날씨로 인해 사고가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블랙아이스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겨울철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블랙아이스! 사고 현장을 찾아가 보고 주의할 점을 짚어본다.

2) 2024년, ‘용’의 모든 것
2024년은 갑진년, ‘푸른 용의 해’다. 예로부터 용은 바다의 신으로 여겨지며 도전, 용기, 성취 등을 상징했다. 그래서 용띠는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삶을 살아가며, 높은 자리에 오르는 일도 많이 있다고. 이런 좋은 기운 때문인지 용꿈은 길몽이라 여겨지기도 하는데. 용꿈을 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모두 원하던 바를 이뤘다고! 그런데, 이렇게 신성시되는 용과 대결을 펼친 사람도 있다? 한 대사가 절을 짓기 위해 아홉 마리의 용을 내쫓았다는 원주 구룡사의 전설! 그래서인지, 올해는 많은 사람이 구룡사를 찾아와 소원을 빌었다. 한편, 이 푸른 용의 힘을 빌리는 이들도 있다. 바로 청룡 마케팅에 불붙은 유통가. 다양한 청룡 상품으로 좋은 기운도 전하고, 매출도 올리고 있다는데. 2024년, 용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출동CAM] 멈춰가는 작은 심장!
CH) 비틀비틀 곡예운전, 왜?
CH) 편의점에서 생긴 일
CH) 얼음판 위를 기어가는 이유
CH) 14살 영웅, 모두를 지켰다!


한 주택가에서 발생한 화재! 소방대원이 출동해 불씨를 잡았다. 하지만 연기로 가득 찬 주택 내부. 그런데 거실 구석에 무언가 엎드려있었다? 그 정체는 바로 반려견. 몸을 늘어뜨린 채 숨을 쉬지 않는 상태, 심장도 거의 멈췄었다는데. 구조대원은 작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간절한 심폐소생술 덕에 강아지는 약 7분 후 의식을 회복했다고. 비틀거리면서 경찰을 약 올리는 차량이 있다. 차량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 그런데 운전자는 곡예 운전을 벌이고, 경찰차를 들이받기까지 한다. 점점 높아지는 추격 속도! 하지만 운전자는 어떻게든 탈출하려 하는데. 탈출하려는 운전자는 다행히 경찰에 검거됐다. 그는 5회 이상 차량을 훔친 무면허 상습 절도범이었다고. 한 편의점에는 주머니에 흉기를 숨긴 남성이 나타났다. 편의점 종업원과 편의점으로 들어오려는 손님을 위협하는 모습. 잠시 후, 경찰이 편의점으로 출동했고 관제센터와 협업해 남성의 동선을 추적한다. 남성이 사라진 곳은 한 건물 옥상! 범행 이유는 이상 동기 범죄로 알려졌는데. 그날의 이야기! 경찰에게 듣는다. 해외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미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꽁꽁 언 호수 위를 기어가는 두 남자! 사슴이 고립돼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몸집 큰 사슴을 구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 그때, 구조대원은 기막힌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바로 ‘컬링’! ‘컬링’의 원리를 이용하되, 스톤 대신 사슴을 미끄러뜨리는 것! 예상대로 사슴은 얼음 위에서 비교적 쉽게 이동하는데. 덕분에 구조대원과 사슴 모두 무사히 호수 위에서 탈출 성공! 기발한 아이디어의 구조 현장을 확인한다. 호주의 한 주유소. 그런데, 맞은편에 있는 버스가 서서히 움직인다? 심지어 운전자도 없는 상황! 도로를 가로지르며 미끄러지는 버스. 한 남성이 버스에 매달려보지만, 버스는 멈출 줄 모르는데. 잠시 후! 버스는 아슬아슬하게 주유소를 피해 멈춘다. 당시 버스 안에 있던 14살 소녀가 운전석으로 달려가 방향을 바꾸고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한다. 모두를 지킨 14살 영웅을 만나본다.

[이슈 두 컷] 0.0%, 진짜 ‘無’ 맞나?
CH) ‘무알코올’의 진실을 찾아서
CH) 지방 소멸이 코앞?


우리가 흔히 ‘무알코올’이라고 부르는 맥주에는 알코올이 아예 들어가지 않은 ‘무알코올’과 알코올이 1% 이하로 들어간 ‘비알코올’로 나뉜다. 두 가지는 제조 방법부터 완전히 다른데. 비알코올 맥주는 맥주 제조 방식과 동일하게 발효하는 과정을 거친 후 알코올을 제거해 소량의 알코올이 남아있을 수 있다. 반면 무알코올 맥주는 발효의 과정이 없이 탄산음료에 맥주 향을 더한 것이기 때문에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또한, 주류법 상 알코올 1% 이상만 주류로 취급하기 때문에 무알코올과 비알코올 맥주는 음료로 구분된다는 사실! 그렇다면 임산부가 비알코올 맥주를 마셔도 괜찮을까? 무알코올 맥주를 마시면 음주 단속에 걸리지 않을까? 알면 알수록 알쏭달쏭한 무알코올의 세계! 무알코올 맥주를 둘러싼 수많은 궁금증에 대해 파헤쳐본다.

지방 도시가 소멸 위기에 처했다? 우리나라 소멸 위험지역 행정구역은 118곳이다. 인구가 빠르게 줄면서 의원이나 세탁소, 목욕탕 같은 생활 기반 시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는데. 충북 단양의 경우, 읍내 유일한 응급병원이 사라져 주민들의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이런 위기를 이겨내기 곳곳에서 대응책을 내고 있다. 강원도의 경우, ‘제2주소지’가 언급되고 있다. 한 사람이 두 개 주소를 가질 수 있는 것인데. 수도권 인근 지역 이주를 늘리고 세금 측면에서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 직장 때문에 주소를 옮기면서 생기는 여러 불편함도 해소해 줄 수도 있다고. 하지만 선거권, 세금 부과 등 우려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다음으로 많이 제기되는 해법은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것. 전주 한옥마을, 강릉 커피처럼 그 지역만의 특성을 이용해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인데. 지역소멸 위기, 그 현장과 해법을 들여다본다.

[변호사들] 사람 대신 물건 탑승?
CH) 벤치에서 꽈당!
CH) 보호인가, 폭행인가
CH) 퍽! 차로 날아온 돌?
CH) 외국 항공사, 이건 꼭 주의!


다양한 사건을 법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변호사들>. 광역버스에서 한 여성이 옆자리에 짐을 올려둬 승객이 앉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광역버스의 경우, 입석이 금지되어 있지만 여성은 짐을 치워달라는 기사와 승객들의 말을 무시했고, 자신의 짐에 손을 대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다음 사건! 통화를 하며 길을 걷던 한 남성이 벤치에 앉다 뒤로 넘어졌다. 그런데 문제는 넘어지다가 주차된 차를 훼손시킨 것. 하지만 남성은 아무 조치를 하지 않고 그냥 사라져 버렸는데. 훼손된 차는 어떻게 수리해야 할까? 그리고 최근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된 영상이 있다. 아이돌 그룹을 보기 위해 공항을 찾은 팬들. 그런데 경호원이 팬을 밀어버린 것! 과잉보호일까, 폭행일까? 걷던 할머니와 손자, 그런데 손자가 갑자기 주행 중인 차 쪽으로 돌을 던졌고, 차는 훼손됐는데. 하지만 돌을 던진 아이를 찾을 수 없는 상황!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마지막 이야기! 해외여행을 갈 때, 조금 더 저렴한 외국 항공사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많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경우 피해 구제를 받기 어렵다는데.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외국 항공사 피해 구제 신청이 국내 항공사 피해 구제 신청보다 1.7배가 많은 상황! 소비자들은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변호사들>에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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