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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파트에 고립된 사람들
2. 6월의 주인공은?
3. 비밀을 숨긴 동물들
4. 육아가 쉬워지려면?
5. 생활 법률 이모저모

2024.06.170

[바로보기] 아파트에 고립된 사람들
CH) 승강기가 멈춘 이유는?


1980년에 준공된 인천의 한 아파트. 그런데 최근 이 아파트에 고립된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다. 재난이 일어난 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갇힌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6월 5일부로 승강기가 멈췄기 때문이다. 해당 아파트 8개 동 24개의 승강기가 똑같은 날 똑같은 시간에 운행을 중단한 것. 그 때문에 입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어린이집 등원이 어려워 따로 거처를 마련한 가족부터 외출이 가장 두렵다는 7개월 임산부까지. 더군다나 아파트 입주민의 절반이 노인이어서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12일 두 차례 응급 상황이 발생해 119 구급대가 출동했을 때도 승강기 사용이 금지된 탓에 환자 이송이 쉽지 않았단다. 호흡 곤란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였던 터라 주민들은 마음을 졸였다는데. 결국 입주민들은 사람 목숨보다 법이 위에 있을 수 없다며 ‘긴급한 상황에는 승강기 사용하겠다’는 공고를 붙였다. 이 아파트의 승강기가 멈춘 이유부터 현재 진행 상황까지. 자세한 내용을 취재한다.

[이달의 수산물] 6월의 주인공은?
CH) 6월엔 봄꽃게♡소라
CH) 맛있게 즐기는 방법!


제철에 먹어야 더 맛있는 수산물! 6월에 꼭 먹어야 하는 수산물은 무엇일까? 정답을 찾기 위해 영흥도의 회센터를 찾아간다. 우선 상인에게 추천을 받은 6가지 수산물. 소라, 봄꽃게, 광어, 우럭, 조개, 낙지다. 6가지 후보 중 상인들이 선택한 이달의 수산물은? 바로 봄꽃게와 소라. 둘 다 6월이 제철이고 곧 금어기이기 때문에 지금 먹지 않으면 내년에나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봄꽃게와 소라는 어떻게 손질을 하고,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이달의 수산물>에서 그 비법을 공개한다.

[비디오.zip] 비밀을 숨긴 동물들
CH) 도시에 악어?!
CH) 설표가 걷지 못한 이유
CH) 뜻밖의 반전 상황
CH) 이렇게 꺼진다고?
CH) 세상에 이런 횡재가!
CH) 지금 해외 이슈
CH) 인간 지도
CH) 눈 안에서 나온 것
CH) 314m 폭포의 거짓말


비밀을 숨긴 동물들
인도의 도심 한복판에 악어가 출몰했다. 악어는 난간을 넘어가려 애쓰는데. 많은 사람들이 길이 3m 악어의 몸부림을 지켜보고 있다. 대체 악어는 어쩌다 도심에 나타난 걸까? 다음 영상, 생후 4주 된 귀여운 설표가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진다. 태어난 지 4주나 되었는데도 걷지 못하고 기어다니기만 하기 때문이다. 결국 정밀 검사 실시. 과연 설표가 걷지 못한 이유는?

뜻밖의 반전 상황
프라이팬에서 갑자기 치솟은 불길! 급한 마음에 물을 뿌린 순간 불길은 더 커진다. 놀란 마음에 프라이팬을 던져버리는 여성. 그런데 불이 꺼졌다! 그 이유는?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 중인 ‘마그넷 피싱’. 강이나 호수에 자석으로 즐기는 친환경 취미다. 뉴욕의 한 호수에서 마그넷 피싱을 즐기던 부부가 ‘금고’를 건졌다. 심지어 그 안에는 한화 1억 3천만 원에 달하는 지폐 뭉치가 있었는데. 이후 그 돈은 부부의 소유가 되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 해외 이슈
최근 미국에서 가장 화제인 인물이 있다. 인터넷 방송을 하는 ‘트레버 레인볼트’. 이 남자는 사진 한 장으로 사진 속 장소를 정확히 찾아내는 능력자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야경도, 초원밖에 보이지 않는 사진도 식은 죽 먹기라는데. 그가 ‘인간 지도’가 된 비결은 무엇일까? 미국 캘리포니아, 한 여성이 심한 통증을 느끼며 안과에 내원했다. 여자의 눈 속에는 정체불명의 초록색 물체가 숨어있다. 그 정체는 바로 콘택트렌즈. 밤마다 렌즈를 끼운 채 그냥 잠들었던 여성. 그녀의 눈에서 무려 23개의 콘택트렌즈가 나왔다. 그런가 하면 중국에서는 관광객을 속였다고 비판받고 있는 폭포도 있다. 어떻게 관광객을 속인 걸까? 해외 이슈를 알아본다.

[나의 잘산템] 육아가 쉬워지려면?
CH) 사이즈 쉽게 측정
CH) 머리 고정 필수
CH) 간식, 꼼짝 마!
CH) 나만의 샤워 도우미


오늘의 잘 사는 언니, 이하야샘 씨. 아이 둘 육아에 살림까지 도맡아 하려면 그녀의 잘산템은 선택 아닌 필수란다. 그녀의 첫 번째 잘산템은 발 사이즈 측정기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들. 갑자기 신발이 작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럴 때 측정기에 아이 발을 올리고 크기만 확인하면 끝이라고. 사실 잘 사는 언니의 육아 잘산템이 빛을 발하는 순간은 외출할 때다. 아이가 차에 타는 순간 머리를 꼭 고정한 뒤 출발한다는 잘 사는 언니. 그 비법은 머리 고정 밴드다. 시트에 달아 아이 머리 위에 씌워주면 되는데. 하지만 이것만으로 현실 육아를 감당할 수 없다. 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항상 챙겨 다니지만 자주 흘리는 탓에 힘들 때가 많다. 그럴 때를 대비한 잘산템이 있다. 360° 회전이 가능한 ‘스낵 볼’이다. 어느 방향으로 돌려도 절대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고, 먹지 않을 때는 뚜껑을 닫아 보관하면 된다. 그런가 하면 힘 조절을 잘못했을 때 내용물이 뿜어져 나오는 파우치 음료에는 입구에 캡을 끼운다고. 그냥 뒀을 때는 틈이 전혀 없어 아무리 눌러도 음료가 세지 않지만, 캡을 입으로 물면 입구가 벌어지며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집으로 돌아오면 또 한 번의 육아 전쟁이 남았다. 바로 목욕 시간. 양손이 자유로워야 아이도 엄마도 편해질 수 있는 만큼 잘 사는 언니는 ’샤워핸들‘을 이용한단다. 핸들에 아이 팔을 걸고 세워주기만 하면 된다. 버튼으로 핸들 넓이 조절이 가능해 아이의 몸을 딱 잡아줘 더욱 안전한데. 더불어 높이 조절도 가능해 7개월부터 24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육아가 쉬워지는 비밀, 자세히 알아본다.

[변호사들] 생활 법률 이모저모
CH) ‘동의서’가 뭐기에
CH) 향초 선물이 불법?
CH) 아줌마는 못 들어가?
CH) 도로에 나타난 귀신!
CH) 방이 왜 이래?
CH) 왜 여기에서 테니스를?


다양한 사건을 법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변호사들>. 첫 번째는 소.확.답이다. 어느 날 이웃이 찾아와 ‘인테리어 동의서’에 서명해달라고 말한다. 만약 공사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서명하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 인테리어 동의서가 필요한 이유부터 주의 사항까지 짚어본다. 수제 향초를 선물했다가 신고당할 수 있다는 황당한 이야기, 사실일까? 향초는 생활 화학제품에 해당하기 때문에 엄격한 검사와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제품이다. 즉, 직접 향초를 만들어 허가받지 않고 선물하는 것은 불법 행위.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확실한 대답을 들어본다.
두 번째 <법스타그램>이다. 한 헬스장에 ‘아줌마 출입 금지’라는 안내문이 붙었다. 그 이유, 헬스장에서 빨래를 하고 여성 회원들에게 성희롱적 발언을 했기 때문이라는데. 이처럼 조건을 정해두고 손님을 받는 행위, 법적으로 문제없는 걸까? 이어, 운전자들을 공포에 빠뜨린 사진이 있다. 차량 뒤쪽 창문에 귀신 사진이 붙어 있는 것! 이와 같은 행위는 운전자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어 도로교통법 위반에 해당한다는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사건을 되짚어본다.
마지막 이야기, <대신 화내 드립니다>. 16만 원을 내고 호텔에 방문한 사람. 그런데 앱에 올라온 사진과 다르게 룸 상태가 좋지 않다. 이런 경우 환불을 받을 수 있을까? 최근 SNS에서 논란이 된 영상이 있다. 인천공항 로비에서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많은 이들이 무개념 행동이라며 비판하고 있는 상황. 법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따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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