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예인 내세우더니 먹튀?
2. 동물은 귀여워 ♥
3. ○○마다 약값이 다르다?
4. 육아휴직, 그 소중한 가치
2024.10.150
[찾아가 봄] 1) 연예인 내세우더니 먹튀?
CH) 예복업체 돌연 폐업!
2) 1억 할인해 드립니다
CH) 아파트 1억 할인, 왜?
CH) 늘어나는 미분양 아파트
1) 연예인 내세우더니 먹튀?
서울 강남의 한 예복점. 결혼식 맞춤 예복을 전문으로 하는 이 업체는 다수의 연예인 협찬으로 유명해졌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역시 연예인 광고를 믿고 찾는다고. 그런데 최근 이 업체의 폐업 소식이 들려왔다. 결혼식을 앞두고 폐업 사실을 문자로 통보받은 예비부부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는데. 이미 예복 비용을 선불로 완납한 상황. 하지만 업체 관계자는 그 길로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피해 규모는 수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체 왜 예복업체는 갑작스럽게 폐업한 걸까. 자세한 상황을 취재했다.
2) 1억 할인해 드립니다
1+1, 마감 세일, 덤 증정 등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들. 그런데 무려 ‘1억 원’이나 할인하는 것이 있다. 그 정체는 한 아파트. 대체 무슨 이유일까?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는 대구광역시. 해당 아파트 역시 준공을 완료했지만, 고분양가 등의 이유로 분양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내린 특단의 조치가 바로 1억 할인이었던 것. 파격 할인, 반응은 어떨까. 대구광역시와 마찬가지로 미분양 아파트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경기도. 전국에서 미분양 주택 1위였던 대구를 제치고 지난달 1위로 올라섰다고. 그 이유는 무엇일까. 미분양 아파트 현장을 찾아가 본다.
[비디오.zip] 동물은 귀여워 ♥
CH) 은혜 갚은 고양이
CH) 나만 믿으라냥!
CH) 내 목적은 당근
CH) 버스에 탄 이유
CH) 해외 이슈 몰아보기
CH) 도망치는 남자
CH) 그냥은 못 가!
CH) 주차장의 변신!
동물은 귀여워 ♥
‘멍키’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 홀로 외출 후 밖을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올 때면 꼭 무언가를 물고 온단다. 대부분은 쓰레기인데, 어느 날 복권을 물고 왔다고. 심지어 한화 18,000원에 당첨된 복권이었다고. 잉글랜드에서 포착된 귀여운 장면. 마당에서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뛰놀고 있다. 알고 보니, 고양이 한 마리가 강아지들을 육아하고 있는 장면이라는데. 어미 개에게 휴식을 주기 위한 고양이의 공동육아 장면을 전한다. 리트리버 한 마리가 당근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당근 옆에 자매 강아지가 누워있는 상황. 녀석은 당근을 사수하기 위해 25분 간의 신경전을 벌였다고. 이 외에도 비 오는 거리를 헤매는 개를 돌봐준 버스 기사의 훈훈한 이야기까지 들여다본다.
해외 이슈 몰아보기
지난 8월, 호주의 한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던 9개월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를 퍼부은 남성이 있다. 사건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분노했는데. 최근 중국 언론에 의해 용의자의 신상이 공개됐다. 중국 항저우 출생의 33세 남성. 그는 대체 왜 이렇게 끔찍한 일을 벌인 걸까. 중국의 한 도로에 사과가 깔려있다. 양쪽 차선 모두 사과 때문에 꽉 막힌 상황. 알고 보니, 사과 생산지로 유명한 윈난성 자오퉁시 주민들이 사과를 강매하기 위해 벌인 일이었다고. 일본의 주차장이 비어가고 있다. 비싼 유지비와 노인의 면허 반납이 늘고 있기 때문. 그래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는데. 빈 주차장을 창고로 활용하거나, 주민끼리만 가능한 자동차 공유하기 등 참신한 빈 주차장 활용법을 알아본다.
[별게 다 궁금해] ○○마다 약값이 다르다?
CH) 천차만별 약값
CH) 편의점 vs 약국, 차이는?
똑같은 약도 어디서, 언제 사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는 사실. 일반 약국도 가격이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특히나 유독 비싸고 말도 안 되게 저렴한 약국들이 있다. 이른바 약국의 성지로 불린다는 종로5가 약국 거리다. 일반 약국들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매일 사람들이 넘쳐난다고. 성지와 정반대로 공항 안에 있는 약국은 시중 평균 가격보다 비싸 논란이 되고 있다. 약국마다 달라지는 약값. 가장 큰 이유는 ‘판매가격표시제’ 때문이다. 제조업자가 가격을 정하는 권장소비가격제도와 다르게 마지막 유통업자인 약국이 가격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고. 그렇다면 유독 저렴하게, 비싸게 판매하는 이유는 뭘까? 그런가 하면 최근 응급실 이슈로 24시간 운영하는 약국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에 관한 관심도 커졌다. 그런데 약국 약과 편의점 약이 이름은 같지만, 성분과 양에서 차이가 있단다. 판매처마다 다른 약의 가격과 성분, 그 이유는 뭘까? 알수록 알쏭달쏭한 약국 약의 모든 것, 전부 파헤쳐본다.
[아빠들의 브런치] 육아휴직, 그 소중한 가치
CH) 2025년 달라지는 육아
CH) 모두가 함께 키워요!
CH) 2025년 달라지는 교육∙돌봄
육아에 누구보다 진심인 두 아빠와 임현주 아나운서가 만났다. 8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전종환 아나운서, 8살 딸과 3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동수 씨가 그 주인공이다. 아빠들의 브런치 주제는 육아! 두 아빠는 육아휴직을 경험했다는데. 이동수 씨는 아내를 대신해 육아휴직을 하며 아이들을 돌봤고, 전종환 아나운서는 육아휴직 후 제주도에 가서 가족과 시간을 보냈다고. 그렇다면 두 아빠에게 육아휴직은 어떤 의미일까? 이제는 아빠가 육아를 하는 것이 당연해진 세상! 그래서 2025년에는 아빠의 육아를 위해 개선되는 부분이 있다. 우선 출산휴가가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나고, 출산 후에만 가능했던 아빠의 출산휴가, 육아휴직이 상황에 따라 아내의 출산 전에도 가능해진다. 한편, 육아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또 있다. 바로 교육과 돌봄이다. 최근에는 학교에서 늘봄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 발달을 위해 종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늘봄학교가 학부모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고 있을까? 직접 목소리를 들어본다. 교육과 돌봄 환경 역시 2025년부터 개선된다. 현재는 전 학교를 대상으로 1학년에만 제공되는 늘봄 학교가 단계적으로 전 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그리고 돌봄 서비스 역시 확대될 예정이라는데.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와, 달라지는 제도까지! <아빠들의 브런치>에서 확인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