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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유의 유심 해킹 사건
2. 폭행과 흉기 위협, 왜?
3. 공포의 60분
4.왁자지껄 4남매 집

2025.04.290

[이슈추적] 초유의 유심 해킹 사건
CH) SKT 유심 대란 현상


지난 22일 가입자 2,400만 명이 넘는 SK텔레콤에서 고객들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로써 해커는 해킹한 정보로 복제 폰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SK텔레콤 가입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더 충격적인 사실은 SK텔레콤 측이 공식 발표 전 18일 내부 시스템에서 비정상적인 흐름을 감지했고, 악성 코드를 실제로 발견했었다는 것. 이에 SK텔레콤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는 무너졌다. 사태 발표 후 SK텔레콤은 28일 전국 매장에서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서비스를 시작했고, 매장으로 향하는 고객들이 몰려 유심 품절 현상까지 일어나게 되었다. 지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 불안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이슈추적>에서 들어본다.

[글로벌이슈중계]
CH) 공포의 60분
CH) 수상한 엄마


<공포의 60분> 중국 남부 광시성에 지름 5cm가 넘는 큰 우박이 1시간 가까이 떨어지면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심지어 강풍을 동반해 주택 지붕이 날아가고, 자동차 창문은 깨지고, 우박을 피하지 못한 가축들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는데. 광시성에서 이처럼 큰 규모의 우박 피해가 발생한 것은 2015년 이후 처음. 주민들은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믿기 힘든 크기의 우박이 떨어졌다.”라며 우박이 그친 이후에도 두려움에 떨었다. 대체 왜 이런 기상 이변이 생긴 걸까? <수상한 엄마> 운동회가 열린 자메이카의 한 학교. 그런데 출발신호와 동시에 압도적인 속도로 질주하는 한 사람이 눈에 띈다. 압도적인 기량으로 다른 학부모들과의 격차를 벌리는데,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찍고 있는 드론도 못 따라갈 정도! 결국 그녀는 100m에 10.93초라는 올림픽에서나 볼 수 있는 결과를 냈다. 한편,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이 월등한 실력을 자랑하는 여성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사실 이 여성은 올림픽 금메달을 세 차례나 목에 걸었던 여자 육상 단거리의 살아있는 전설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다. 그런데 세계적인 선수가 왜 아들의 운동회에 참가해 진심을 다해 경기를 치렀을까?

[원더풀라이프 1] 왁자지껄 4남매 집
CH) 아내는 오늘도 독박육우?
[원더풀라이프 2] 미워할 수 없는 당신
CH) 함께라서 행복한 여섯 식구


전남 강진에서 약 2,600㎡ 규모의 축사를 운영하는 김하은 씨(39). 2017년 남편 김창남 씨(43)을 따라 강진으로 귀농해, 지금은 한우 약 120마리를 키우고 있다. 엄청난 양의 사료배합과 트랙터 운전은 물론, 갓 태어난 송아지 받는 일까지 척척 해낸다. 이뿐인가, 가슴으로 낳은 두 딸과 이제 5살, 6살 된 연년생 두 아이까지 4남매까지 빈틈없이 돌본다. 사실 9년 전만 해도 그녀는 축사 일이라곤 전혀 몰랐던 유치원 보육교사였는데. 그녀가 이렇게 육아와 축산 일 모두 거뜬히 해내는 ‘슈퍼우먼’이 된 건, 다름 아닌 남편 때문이란다. 축사 일은 아내에게 일임하고, 자꾸만 어디론가 도망가는 남편 창남 씨. 그는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 고된 축사 일부터 네 아이 육아까지 벌써 5년, ‘축산의 여왕’ 하은 씨의 유쾌한 하루를 <원더풀 라이프>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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