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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인 매장을 노린 신종 피싱 범죄
2. 소래포구, 또다시 불거진 논란
3. 하루 만에 2배! 주가 폭등의 주역은?
4. 마을을 뒤덮은 정체불명 안개?

2026.01.210

[물어물어] 무인 매장을 노린 신종 피싱 범죄
CH) 절도범 아닌 이들의 정체는?


서울시 강북구에서 10년 가까이 무인 옷 가게 두 곳을 운영 중인 A 씨. 동생과 함께한 가게씩 맡아 관리 중인데. 지난 9일 저녁, 쉬고 있던 A 씨의 휴대전화에 CCTV 알람이 연달아 울리기 시작했다. CCTV를 확인해 보니 동생이 관리 중인 매장은 진열된 옷이 모두 사라진 상태였고 A 씨가 관리하는 매장에는 옷들이 봉지에 담겨 쌓여 있는 모습이었는데. 절도가 의심되는 상황. 다급하게 현장을 찾은 A 씨는 가게 인근에서 옷을 정리하던 한 남성을 만났다. 그런데 남성은 놀라 도망가기는커녕 태연하게 말을 걸어왔는데. 옷 가게 사장에게 의뢰를 받고 옷을 수거하러 온 것뿐이라고 주장한 남성. 그의 정체는 절도범이 아닌 의류 매입 업체 사람이었다. 알고 보니 옷 가게 사장을 사칭한 누군가가 의류 매입 업체에 옷을 모두 저렴하게 판매하겠다고 의뢰한 후 돈을 받아 챙겼던 것인데. 매입 업체 사람이었던 남성은 옷값을 지급했으니, 매장으로 찾아와 옷을 가져가려고 했던 것이다. 결국 옷을 매입하려던 업자들도 피해자였던 것. 사칭범은 시세뿐만 아니라 업계 거래 관행도 정확히 알고 있었고 비교적 소액이었기에 의심하지 못했다는데. 기존에 무인 매장에서 벌어지던 범죄와는 다른 신종 피싱 범죄인 셈인데. 대체 어쩌다 이런 일이 벌어진 건지, 대처법은 무엇인지 <물어물어>에서 알아본다.

[이슈추적] 소래포구, 또다시 불거진 논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 가운데 하나인 인천 소래포구! 접근성이 좋고, 관광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대표적인 해산물 시장이다. 제철 수산물을 비교적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많이 이들이 찾아오는 시장인데. 그런데 최근, SNS에 공개된 한 영상으로 인해 인천 소래포구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해당 영상에서는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서 구매한 대게의 실제 무게가 판매 당시 안내받은 무게보다 부족했고, 조리 과정에서 다리 속 살이 거의 없는, 이른바 ‘물게’로 의심되는 대게가 판매됐는데! 과거에도 여러 차례 문제로 지적됐던 논란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상황. “이제는 달라졌다”라던 소래포구의 변화가 실제로 있었는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논란이 끊임없는 소래포구! <이슈추적>에서 현장을 찾아 실태를 살펴본다.

[글로벌 이슈] 하루 만에 2배! 주가 폭등의 주역은?
CH) 세상을 놀라게 한 중국
CH) 한국 인재 빼가는 중국?
CH) 중국 VS 미국, 승자는?


각종 산업 현장과 호텔·외식 등 서비스 분야에서 일하는 로봇이 빠르게 늘어나며, 오는 2027년에는 전 세계 설치 대수가 1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전 세계에 설치된 휴머노이드 (인간형 로봇)은 총 1만 6천 대로 집계된다. 이 가운데 80%는 중국에서 제작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중국의 휴머노이드는 단순히 수량만 많은 것이 아니라 기술력 면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주며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것은 물론, 성인 남성의 얼굴 높이까지 뛰어올라 날아 차기를 하고, 수박을 산산조각 내는 등 역동적인 움직임을 구현한다. 이런 흐름 속에서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는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큰 주목을 받았다. 아틀라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인간의 신체 능력을 넘어서는 움직임을 선보이며, 물리적 실체를 가진 ‘피지컬 AI’, 특히 휴머노이드가 새로운 시대의 핵심 화두임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더해 LG전자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등장한 서비스 로봇 ‘클로이드’도 관심을 모았다. 한편, 중국은 정부 차원의 전략 산업으로 휴머노이드를 지정하고, 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 로봇을 도입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국가 주도로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데. 반면,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제조업 기반과 반도체·배터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휴머노이드 산업에서는 아직 뚜렷한 주도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 그러나 이번 CES에서 공개된 아틀라스와 클로이드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현재 휴머노이드 시장은 어디까지 와 있으며, 다가오는 피지컬 AI 시대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글로벌이슈>에서 짚어본다.

[알고 계십니까] 마을을 뒤덮은 정체불명 안개? (*화학물질안전원 협찬)
CH) 일촉즉발, 화학 사고!
CH) 기업을 지키는 화학물질 안전원


지난 10월, 충북 음성군의 한 시골 마을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밤사이 하얀 안개가 마을 전체를 뒤덮은 것이다. 그런데 다음 날부터 마을은 큰 혼란에 빠졌다. 콩과 고추, 가지 등 수확을 앞두고 있던 작물들이 하루아침에 말라 죽었고, 1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이상 증세를 호소하며 병원 진료를 받았다. 일부 주민은 호흡 곤란으로 입원 치료까지 받아야 했다. 주민들을 위협한 안개의 정체는 ‘유독가스’였다. 인근 공장에서 독성 화학물질 약 400리터가 지상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과거에는 화학 사고로 목숨을 잃는 일도 적지 않았다. 2012년 9월,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유출 사고가 대표적이다. 피부에 닿으면 뼈를 녹일 정도로 부식성이 강한 불산이 유출되면서 현장에 있던 작업자 5명이 숨지는 대형 사고로 이어졌다. 이처럼 화학물질을 다루는 산업 현장에서는 언제든 화학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위험을 관리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 있다. 바로 화학물질안전원이다. 화학 사고 대응부터 예방까지 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직접 살펴봤다.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화학 사고 예방법을 <알고 계십니까>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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