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를 이어 살아온 집이 폐가가 됐다?
2. 빵빵! 매일이 주차 대란인 카페?
3. 나이는 서른, 경력은 18년 차? MZ 하이디
4. 60살에도 44사이즈를 유지하는 비결
2024.06.110
1. [저 푸른 초원 위에] 대를 이어 살아온 집이 폐가가 됐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는 모든 사람을 위한 <저 푸른 초원 위에!> 과연 오늘은 어떤 집을 찾아갔을까? 경상남도 남해에 할아버지 때부터 대를 이어 살아온 터전이 있다는데. 바로 공용태(67), 고정희(64) 부부의 집이다. 원래는 텃밭에 집을 지었었다는데. 낡고 오래된 터라, 용태 씨의 아버지가 1971년 텃밭 바로 옆에 다시 지어서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 14년 동안 방치돼 있었다는데. 나이가 들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자, 돌아가신 큰 형님에게 상속되었다가 조카의 명의가 된 집을 다시 샀다는 용태 씨. 주말마다 내려와 꼬박 1년을 하나하나 손수 고쳤다고 한다.
본채와 화장실이 있었던 별채로 이루어져 있던 집. 별채를 허물고 본채만 살려서 고쳤다는데! 4개의 방과 보일러실, 아궁이가 있었던 부엌! 방을 터서 거실과 부엌을 새롭게 만들고, 아궁이 옆에 딸려 있던 작은 방은 황토를 직접 발라 찜질방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기계 설비를 전공했던 용태 씨가 하나하나 직접 고쳐 더 특별하다는 집! 딸인 윤경(39) 씨와 손녀 이유하(8)도 내려와 손을 보태기도 했단다. 공태 씨 부부와 딸, 그리고 손녀까지 3대가 모여 대를 이어 살아온 터전을 지키고,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는데, 이 가족들의 이야기를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만나보자
2. [커피 한잔할래요?] 빵빵! 매일이 주차 대란인 카페?
특별한 카페가 있다는 소식에 찾아간 곳은 경기도 남양주! 본 건물보다 주차장이 더 넓지만 매일 매일 주차 싸움이 일이라는 이곳. 전국의 빵돌이 빵순이들이 오픈런을 불사할 정도로 빵에 진심이기 때문이란다. 매대에 깔리자마자 사라지는 빵에 기다림은 기본! 틈새 예술가의 등장에 커피 요정의 캐리커처까지 득템할 수 있었다는데.
카페의 메인 셰프라는 이태현(48) 씨. 뷰 맛집이자 빵 맛집으로 불리는 카페를 위해 새벽같이 출근해 빵을 굽고 있단다. 최대한 다양한 종류의 빵을 선보이고 싶어 많을 때는 100여 가지가 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80여 가지 선을 유지하고 있다는 빵빵한 라인업! 매번 새로운 빵 종류가 추가되다
보니 언제 찾아와도 신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란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고수하는 이유 역시 맛에 대한 자신이 있기 때문이란다
그만큼 인기 메뉴가 많지만 매출 1, 2위를 앞다투는 메뉴는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인 흑임자 인절미와 고구마 방망이, 겹겹이 뜯어먹는 재미를 살린 54겹 데니쉬 식빵! 거기에 직접 담그는 과일 듬뿍 에이드와 고소한 매력에 자꾸 손이 가는 특제 땅콩 라테까지 더해주면 전 메뉴 도장 깨기는 남 일이 아니라고. 하루 종일 고소한 빵 굽는 냄새가 가득한 베이커리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자.
3. [이 맛에 산다] 나이는 서른, 경력은 18년 차? MZ 하이디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러 간 곳은 전북 임실. 이곳에 어릴 적부터 목장을 운영하는 것이 꿈이었던 30살 심다은 씨가 살고 있다. 다은 씨가 태어날 무렵 서울에서의 생활을 접고 귀농했다는 부모님.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라는 마음이었지만 제대로 된 정착도 하기 전 실패를 했단다. 빈손으로 돌아갈 수 없었던 부모님은 작게나마 치즈와 우유를 만들며 목장을 늘려갔고 다은 씨는 어릴 때부터 젖소와 놀며 농부를 꿈꾸게 되었다는데. 농업대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부모님의 뒤를 이어 목장에서 일을 시작한 다은 씨. 본격적으로 일을 한 첫 해 아무 문제 없었던 젖소가 하루아침에 죽는 것을 보고 꿈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 트라우마를 이겨낸 후 더 단단해질 수 있었다는데.
지금은 젖소는 물론 산양들도 거뜬히 돌보고 있단다. 우유와 산양젖으로 치즈와 요구르트도 만들고 있고 얼마 전엔 목장 옆에서 카페도 시작했다는데. 직접 짠 우유로 만든 라테가 입소문이 나 손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그런 다은 씨를 도와주는 것은 남동생 심재민(27) 씨. 동생이 오고 나선 철저하게 분업을 하고 있다는데. 손이 많이 가는 젖소는 동생이 도맡아 돌보고 있고 카페 및 대외 활동은 다은 씨가 맡아서 하고 있단다.
30살이지만 벌써 18년 차 목장지기라는 다은 씨. MZ 농부의 일상을 <이 맛에 산다>에서 만나보자.
4. [건강 느낌표] 60살에도 44사이즈를 유지하는 비결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간 곳은 경기도 성남시! 아파트 빌딩 숲 한가운데 나만의 시크릿 가든을 가꾼다는 꽃처녀(?)가 있다는데. 형형색색의 꽃이 가득한 꽃밭부터 오이, 고추와 같은 신선한 채소가 자라는 텃밭까지. 푸르른 세상이 반겨주는 이곳에 나타난 오늘의 주인공! 60살의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데. 바로 13kg 감량에 성공 후, 8년째 유지하고 있다는 김순애(60) 씨! 아이들을 출산 후에 빠지지 않는 살로 고민이 많았고, 특히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체중 증가는 물론 무릎 통증과 고혈압이 함께 와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그러던 중 다이어트를 결심했
다는데.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유지어터가 될 수 있던 비법은 바로 아몬드 버터에 있단다. 아몬드에는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데. 이러한 통아몬드 100퍼센트를 갈아서 버터처럼 걸쭉하게 만든 것이 바로 아몬드 버터란다. 다이어트를 할 때부터 유지어터가 된 지금까지 아몬드 버터로 깐깐하게 식단을 관리하고 있다는 순애 씨. 본인 스스로가 아몬드 버터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 만큼 자녀들에게도 권유할 정도라고. 중년의 고민인 뱃살을 타파하고, 인생 후반전을 건강하게 살게 되었다는 비법을 함께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