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우린 처음부터 결혼할 운명"…이제 장미 꽃길만 남은 장고(손호준)♥미풍(임지연) '천생연분'

불어라 미풍아

"이서방이랑 만나는 거 허락 하갔어!"…장고(손호준)·미풍(임지연)의 지원군으로 나선 대훈(한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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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못한다"…장고(손호준)·미풍(임지연)의 재결합을 반대하는 영애(이일화)와 덕천(변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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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죄를 지었습니다"…미풍(임지연)·영애(이일화) 모녀에 무릎 꿇고 사죄하는 신애(임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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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죗값 받아!"…희동(한주완), 잘못 반성하며 용서 구하는 신애(임수향) 향해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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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거짓말을 너무 많이 했어"…유진(이한서)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신애(임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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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을 반으로 넘겨주겠다...?"…청자(이휘향), 덕천(변희봉)의 지난 유언장 내용에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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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도 오빠를 사랑해요"…자신 밀어내는 장고(손호준) 붙잡는 미풍(임지연) '애틋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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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잘못한 거 알아요"…금실(금보라), 미풍(임지연)에 모질게 굴었던 지난날 후회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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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기보다 더 좋은 대로 가자"…신애(임수향), 유진(이한서)과 초라한 도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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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저 승희야요.."…미풍(임지연)·영애(이일화), 기억 잃은 대훈(한갑수)의 모습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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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내 돈!"…비자금 전액 몰수 당하고 도망자 신세 된 신애(임수향), 남은 건 '지옥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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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묵묵히 자신을 도와준 장고(손호준)의 어깨에 기대는 미풍(임지연)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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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제야 말이 되네"…장고(손호준), 신애(임수향)의 모든 악행 알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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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이 아빠 아니야?"…신애(임수향)와 함께 있는 대훈(한갑수)을 단번에 알아본 금실(금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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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 맞아요?"…드디어 만난 할아버지와 손녀, 미풍(임지연)·덕천(변희봉) '눈물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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