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에서의 ‘식구쇼’ 무대 확정 소식에 탄 멤버들은 한혜진과 문희경, 서인영, 김원효, 영기, 안성훈, 정다경, 봉중근, 한태웅과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공연 홍보에 나섰고, 학교를 찾아 10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무대를 펼쳐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탄과 식구당 소속 아티스트들의 노력 끝에 어르신들부터 어린 학생들까지 많은 주민들이 ‘식구쇼’에 동참하며 공연의 열기가 고조됐다. 특히 탄의 창선과 현엽은 가수 한혜진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에서 안무를 담당, 오차 없는 칼군무로 시선을 빼앗은 것은 물론,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강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와 함께 재준과 성혁, 태훈은 ‘When We Disco’ 무대에 서며 식구당 아티스트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흥을 돋웠다.
뿐만 아니라 ‘식구쇼’에서 신곡 ‘어차피’를 최초로 공개한 영기부터 ‘금사빠 은사빠’ 무대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한 배우 문희경, 반전의 노래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긴 봉중근까지 여러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마지막으로 탄 일곱 멤버들은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로 ‘식구쇼’의 후반부를 화려하게 장식,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아래, 첫 무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일곱 멤버들은 뿌듯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