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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희망 노트

2024.11.2748

올해 8살인 한결이는 중증 자폐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해 자신의 마음을 몸으로 표현하는 친구인데요.
하나부터 열까지 타인의 도움이 있어야만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
아픈 한결이 곁을 24시간 지키는 건 아빠 상현 씨입니다.

사실 8년 전, 한결이가 태어나던 날,
아빠 상현 씨는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었는데요.
아내가 한결이를 출산하다 양수색전증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아내가 남기고 간 마지막 선물, 한결이를 위해 인생을 바친 아빠 상현 씨의 사연을 전합니다.
11월 27일 (수) 낮 12시 25분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희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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