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연정 부부의 암·치매의 배후 만성염증 정복 작전
2025.12.0616
데뷔 55년 차! 한국의 ‘마릴린 먼로’로 불리던 전설의 미녀 코미디언 배연정! 그녀를 바라보기만 해도 눈물이 고이는 찐 사랑꾼 남편 김도만과 함께 <엄마를 부탁해>를 찾았다.
미녀 개그우먼으로 제1의 전성기, 소머리국밥집 CEO로 제2의 전성기까지! 돈방석 위에서 지문 닳도록 돈을 세다 잠들 정도로 승승장구했지만, 미국 진출 실패 후 삶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는데...?
갑작스레 악화된 건강 상태로 췌장 18cm 중 13cm를 잘라내는 대수술을 치르게 된 배연정. 수술 후 체중 38kg, 4년간 제대로 걷지도 먹지도 못했다고... 그동안 매일 아내를 업고 다니며 아내의 손과 발이 되어준 사람은 바로 남편이었다.
게다가 20년 넘게 치매를 앓던 장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돌봐온 남편! 어느 날, 치매 장모님과 아내의 대화를 우연히 듣고는 펑펑 오열하며 삶을 바꾸는 결심을 했다는데… “지금 내가 살아 있는 건 다 남편 덕분”이라는 배연정. 과연 남편이 내린 그 선택은 무엇이었을까?
남편의 보살핌 덕분에 건강을 되찾은 배연정. 하지만 그의 걱정은 여전히 멈추지 않았다. 암을 겪으며 염증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경험한 부부. 몸은 회복돼도 나이가 들수록 몸을 녹슬게 하는 ‘염증’은 계속해서 쌓여간다는데! 치매 장모님을 20년간 지켜본 남편은 “치매도 결국 염증, 아내에게만큼은 절대 안 된다”며 절박한 마음으로 <엄마를 부탁해>의 문을 두드렸다.
과연 남편이 걱정하는 73세 배연정의 몸 상태는 어떨까? 부부가 함께 지켜온 텃밭 식단, 특별한 운동법, 그리고 항산화 관리 루틴의 핵심 ‘이것’까지! 70대 대표 활력 여왕으로 거듭난 배연정의 특급 비결은?
2025년 12월 7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엄마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