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만은 그댈 위해서 분홍의 립스틱을 바르겠어요~” 80년대 대히트를 친 후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국민가요 <분홍 립스틱>의 원곡자! 데뷔 52년 차 레전드 가수 강애리자가 연하 남편 박용수와 함께 <엄마를 부탁해>를 찾았다.
인기 정점을 찍던 와중 돌연 사라졌던 강애리자! 미국으로 떠나 타향 생활을 하는 동안 생긴 우울증에, 이혼 후 귀국해 무대에 섰을 때는 심한 공황장애까지 생기며 힘든 시간을 겪었다는데. 지금의 남편을 만난 뒤에야 비로소 어두운 터널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재혼 후 행복을 되찾은 부부에게 갑자기 찾아온 청천벽력 같은 시련.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으며, 여명이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진단을 듣게 된 남편. 강애리자는 남편의 시한부 선고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암 덩어리를 모두 씹어 먹어서라도 살려주겠다’며 지극정성으로 간병했다. 그런데 설상가상, 친정어머니마저 치매 진단을 받으며 직접 모셔야 했던 상황! 말기 암 남편과 치매 엄마를 동시에 간병해야만 하는 극한의 상황에 놓였던 강애리자. 절망적인 순간도 꿋꿋이 이겨냈던 강애리자의 눈물겨운 사투가 공개된다.
매일 3,000kcal 이상의 음식을 시간표를 짜서 먹게 했을 정도로 정성껏 간병한 덕에 기적적으로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은 남편. 하지만 암은 물론 치매까지 불러올 수 있는 도화선이 우리 몸속에 매일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그 정체는 바로 세포를 녹슬게 하고 노화를 가속하는 ‘활성산소’! 또한 이 활성산소는 우리 몸에 무려 36,000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는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주범이라는데.
남편의 췌장암 병력과 치매 가족력까지 있는 만큼, 강애리자에게 가장 큰 걱정거리인 암과 치매. 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활성산소의 공격을 막아내고 암과 치매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해줄 비책은 무엇일까? 오랜 간병 생활 끝에 건강 박사가 됐다는 강애리자! 췌장암 말기를 극복하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은 부부의 빈틈없는 건강 루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