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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한테 손만 대봐.

2025.12.121

경찰에 체포되는 두식(전노민). 회사를 전부 빼앗길 위기에, 민가네 가족들의 분노는 엉뚱한 세리(박서연)에게로 튀게 되고, 그 광경을 설희(장신영)와 경채(윤아정)가 동시에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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