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귀신의 등장?! 전설의 구미호 출신 배우 전혜빈이 들려주는 <심괴> 레전드 사연 대공개
○ 사연 1. <빠빠타인키타> ■ “빠빠타인 키타”. 휴가로 떠난 필리핀에서 만난 의문의 여자. 여자가 건넨 말의 의미는?
가족들과 필리핀 한 도시로 휴가를 떠난 지은(가명)씨. 친절한 남자 직원 안드레의 안내로 풀빌라에 묵기 시작했다. 그런데, 안드레는 안내를 마치고 혹시 한국인인지 확인하며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뭔가 찝찝했지만, 모처럼 본 가족들과 즐겁게 풀빌라에서 휴가를 시작하기로 한다. 한참 신나게 놀던 중, 지은 씨는 물에 빠질 뻔한 위기에 처하는데...! 구해준 건 처음 보는 한 여자 직원. 그녀는 “빠빠타인키타”라고 활짝 웃으며 이야기를 해 준다. 고마워서 인사를 건네려고 하니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뒤였다. 그 후에도 지은 씨가 위기의 순간일 때마다 나타난 여자 직원. 항상 “빠빠타인키타”라며 인사를 건네는데, 그녀가 건넨 말의 의미는 뭘까?
○ 사연 2. <친할머니> ■ 아들에 대한 엄청난 집착을 가진 친할머니. 그 희생양으로 아직도 고통받고 있다는 손녀,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연주(가명) 씨의 친할머니는 아들 셋이 있는 게 가장 큰 자랑이었다. 그런 친할머니의 오랜 염원은 바로, 아들 손주가 보고 싶다는 것. 친할머니는 그야말로 남아 선호사상 끝판왕. 심지어 대가 끊기는 걸 그냥 두고 볼 수 없다며, 갖은 돈을 써서 굿을 하고 기도를 다니기까지 했다. 늘 그 기도터를 함께 데리고 다녔던 건 막내며느리인 연주 씨의 어머니. 아이를 맡길 곳 없어서, 어린 연주 씨까지 함께 다니게 됐는데...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연주 씨를 필리핀으로 어학 연수를 보내준다. 그런데 그때부터 연주 씨 눈에 보이는 이상한 남자. 그리고 갑자기 받게 된 신내림까지. 연주 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 사연 3. <도쿄맨션> ■ “살려달라고 했잖아” 일본 도쿄에서 유학 중인 제보자. 그 소리를 넘겨버리고 걸린, 헤어나올 수 없는 저주
일본 도쿄에서 유학 중이던 성준(가명) 씨. 운 좋게 비교적 저렴한 집을 구해, 타국 생활에 적응해갔다. 한 가지 고민은, 바로 언어였다. 귀라도 트이길 바라며, 일본 TV 프로그램을 틀고 지내는 성준 씨. 일요일 밤 10시, 그날도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린다. 문을 열자 코트 차림의 남자가 ‘신문 구독’을 권유하고... 성준 씨가 거절한 후에도 한참 뒤에 떠나는 듯 발소리가 들린다. 그런데, 다시 예능 프로그램에 집중하던 차에 “살려달라!”는 일본어가 들려온다. 처음엔 TV에서 나오는 소리인 줄 알고 넘겼으나... 다음 일요일에도 같은 목소리의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는 성준 씨. 그리고 그 이후, 그가 잠에 들 때마다 기이한 일이 일어난다. 과연 그는 집의 저주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