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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남북 ‘운명의 사흘’

2018.09.1825

기획의도

2박 3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제 3
차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양측의 협상 테이블엔 남북한 군사적 긴장완화
와 경제협력 등 여러 의제가 올라있지만, 핵심은 ‘비핵화’ 협상이다. ‘먼저 비핵화 조
치에 나서라’는 미국과 ‘종전선언부터 하자’는 북한의 입장이 맞선 가운데, 문 대통령
이 어떤 중재안을 제시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주 <100분토론>은 기로에
선 ‘한반도 비핵화 협상’과 ‘남북미 관계’를 집중 분석한다. 앞서 두 차례 남북정상회
담을 통해 북미정상회담을 이끌어 낸 문 대통령의 중재 외교는 이번에도 성과를 낼
수 있을까. ‘군사문제’ 전문가인 김종대 국회의원과 ‘한반도 평화체제’ 전문가 조성
렬 박사, ‘한미관계’ 전문가인 김준형 교수가 이번 회담의 의미를 심층 분석하고, 향
후 비핵화 협상과 북미관계를 전망한다.


출연 패널

- 김종대 (정의당 국회의원)
-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 김준형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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