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은수와 태주는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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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후 태주와 준혁과 혜린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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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은 은수를 놓아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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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는 혜린(윤지혜)에게 혜린을 위해서 그만 하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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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과 은수는 미국으로 떠나기로 하고, 준혁의 자리에는 태주가 앉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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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문정혁)는 은수에게 도망가자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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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회장은 준혁을 불러 준혁의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이야기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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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유미)는 준혁(이규환)에게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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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은 점점 태주와 은수 사이를 의심하고,,, 누구 아이인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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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병문안을 간 태주는, 은수에게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자는 말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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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졌다가 깨어난 차회장은 준혁이 하라는데로 해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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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문정혁)는 준혁을 찾아가 설득해 보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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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이규한)은 최이사에게도 차회장에게도 이용당하지 않겠다며, 거래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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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이사회가 모집되고 차회장에게 화살이 날라간다. 은수(정유미)는 휴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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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은 지수(이은성)에게 기증자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듣고 은수 보고 일을 그만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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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회사측에서 토지 매입을 했다는 소식을 들으 차회장(송재호)은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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