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기분이 좋은 풍호(차인표)
1994.07.1126
행복해야 한다.
사랑을 그대 품안에
꿈 깨고 현실로 돌아왔을 뿐이에요.
서울 백화점과 삼건 건설 간의 이면 계약서 사본입니다.
진주(신애라)를 찾아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풍호(차인표)
그만둬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흔들리지 않게 잡아줘.
나 그 여자 알아요. 당신이 엊그제 만난 박영미란 여자.
그럴 일 없을 거예요. 저 곧 그만 둘 생각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