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1 00:10
여자친구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31일(목) 방송된 <2015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올해 가요계를 총망라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무대들로 꾸며졌다. 방송인 김성주와 소녀시대 윤아가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역주행의 아이콘’인 여자친구는 밝은 조명을 배경으로 새하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눈부신 미모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은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을 부르며 특유의 청순하고 파워 넘치는 안무로 상큼한 매력을 선사했다.
또 다른 대세 걸그룹인 러블리즈는 ‘메리 유’와 ‘아츄’를 리믹스 버전으로 선보이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레드벨벳은 히트곡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2015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복고 열풍의 주역인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와 ‘영동 고속도로 가요제’의 무대도 재현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저녁 8시 55분부터 방송된 <2015 MBC 가요대제전>은 ‘가요대백과’라는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경기 고양시 일산 드림센터와 서울 마포구 상암 공개홀, 그리고 임진각 파주(현지 타종)에서 3원 생중계됐다.
다이나믹듀오,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박진영, 백지영, 샤이니, 소녀시대, 신승훈, 씨엔블루, 에이핑크, 에일리, 여자친구, 원더걸스, 인피니트, 자이언티, 포미닛, AOA, B.A.P, BTOB, B1A4, EXID, EXO, GOT7, MONSTA X, TEEN TOP, VIXX, 2PM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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