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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리뷰] "먼저 배신한 건 너야!" 최필립, 유호린 납치해 '정신병원 감금'

2016-04-22 11:45


“날 먼저 배신한 건 바로 너야.”


최필립의 악행이 도를 넘어섰다.


22일(금)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선우(최필립)가 급기야 재경(유호린)을 납치해 정신병원에 감금시켰다.



재경은 승리(전소민)에게 용서를 빌면서 “자수하러 가겠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재경을 혼자 경찰서로 보낸 것이 화근이었다. 선우는 재경이 자수를 하기 위해 경찰서로 가는 길목을 노려 괴한들을 보냈고, 급기야 그녀를 납치하기에 이른다.


홍주(송원근)와 승리는 자수를 하러 간다던 재경으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없자, 경찰서로 향했지만 도중에 행방불명이 됐다는 사실만 알게 된다.



모든 사람들의 의심은 곧바로 선우에게 향했다. 선우는 “그걸 내가 어떻게 아냐”라며 발뺌했지만, 심지어 선우의 가족들까지 그를 의심하면서 재경을 풀어달라고 말한다.


한편 재경은 선우로 인해 정신병원에 억지로 감금이 된 상태였다. 재경은 “당신이 나한테 어떻게 이러냐. 당신은 내 전부였다”라며 배신감에 눈물을 흘리고, 선우는 차가운 말투로 “나를 먼저 배신한 것은 너다”라며 자수를 그만둔다면 풀어주겠다고 말하지만 재경은 이를 거부했다.



홍주와 승리는 끈질긴 추격으로 결국 재경의 행방을 찾아냈고, 꼬리가 잡히기 무섭게 재경을 이동시키는 괴한들의 차량을 쫓아 재경을 구해내는 일에 성공한다.


선우의 추락이 눈앞에 놓인 현재, 과연 승리와 홍주, 재경이 그의 유죄를 입증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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