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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류준열-황정음, 결국 이별 수순…해피엔딩 이룰까?

2016-07-14 09:42


“헤어지러 왔어요.”

13일(수) 방송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에서 심보늬(황정음)와 제수호(류준열)의 담담한 이별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늬는 수호가 자신 대신 교통사고를 당하자 자책하며 제제팩토리를 떠났고, 주변을 정리한 채 보라(김지민)와 함께 요양에 매진했다.


피나는 노력 끝에 보늬의 행방을 찾아 그녀를 찾아온 수호는 연인에게 매달리는 대신 “헤어지러 왔다”며 ‘이별 데이트’를 청했고, 마지막 데이트에서 “십 년이 지나도 기다리겠다”는 말과 함께 아름다운 헤어짐을 택했다.

반면 두 사람의 슬픈 이별과는 상반되는 경사도 있었다. 제제팩토리의 대주주 한량하(정상훈)와 보늬의 절친 이달님(이초희)이 알 듯 말 듯한 밀당 끝에 커플로 이어졌다.


이어 1년 후 대박소프트를 통해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며 재기에 성공한 제수호와 요양원 할머니들에게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하는 심보늬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지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 마지막회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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