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1 23:08
재민과 미소는 그동안의 공을 보상받아 드디어 승진까지 했다. 두 사람은 오붓하게 자전거를 타고 데이트를 하면서 “결혼이 이렇게 힘든 건지 몰랐다”라며 전쟁과도 같던 지난 날을 떠올렸다. 일목(한지상)은 육아 강연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잇따른 강연 제의에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개원식을 맞아 재민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배려와 양보 정신으로 여기까지 왔다”라며 “또 갈등이 있을 테지만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을 짊어지는 최고의 엄마 아빠들이니까 앞으로 잘해보자“라는 축사를 했다. 모두 함께 ”오늘도 스마일!“을 외치며 함께 웃으며 따뜻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워킹맘 육아대디> 후속으로는 <황금주머니>가 11월 14일부터 방송된다. 김지한, 류효영, 이선호, 손승우, 안내상 등이 출연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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