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8 12:59
“‘팔팔’ 끓는 열정 속, 6개월째 무르익은 우리 사랑”
이성경, 남주혁, 경수진, 안길강, 이주영, 조혜정, 지일주, 조미녀 등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배우들의 청춘 에너지가 ‘팔팔’ 끓는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연출 오현종 남성우/제작 초록뱀미디어)은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달달 청량’ 감성청춘 드라마다. 풋풋한 청춘의 기운을 오롯이 담은 스토리와 신선한 이미지로 무장한 배우들,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 등을 바탕으로 청춘들이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달달하게 그리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생생발랄 <역도요정 김복주>팀 배우들의 열정이 가득 묻어나는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연습기간 포함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끈끈한 우정을 이어온 이성경, 남주혁, 경수진, 안길강, 이주영, 조혜정, 지일주, 조미녀 등 배우들이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선 것. 한 겨울 추위도 얼씬 못할 정도로 ‘팔팔’ 끓는 열정과 애틋한 동료애가 느껴지는 사진들에는, 한 편의 드라마를 위해 함께 고생했던 많은 시간과 노력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평생 바벨만 사랑하다 모진 첫사랑을 겪은 후 역도와 사랑 모두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역도선수 김복주 역의 이성경과 어린 시절 아픈 추억으로 인한 스타트 트라우마를 딛고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는 수영선수 정준형 역의 남주혁은 석양을 배경으로 함께 하트를 만들며 ‘복주녕 커플’의 케미를 뽐냈다.
이어 역도부 4학년 선배 미녀 역의 조미녀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복주 아버지 창걸 역으로 열연 중인 안길강은 극중 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남주혁을 향해 ‘애증’ 섞인 표정을 보냈고, 위축된 듯 어깨를 움츠리고 있는 남주혁과 해맑은 ‘팔불출’ 웃음을 짓고 있는 이성경의 모습이 비교되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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