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육대 리뷰] 칼군무돌 틴탑, 에어로빅댄스까지 ‘완벽한 하모니!’

2017-01-30 20:33

칼군무돌 틴탑이 오케스트라 콘셉트의 에어로빅댄스를 선보였다. 1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2017 아이돌스타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대회>에서 틴탑은 이번 대회 신설 종목인 남자에어로빅댄스에서 가장 먼저 등장해 실력을 뽐냈다.

‘칼군무돌’ 틴탑은 오케스트라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합주 군무로 악기 연주의 모습을 표현했다. 지휘자 역할의 리키 손짓에 따라 피아노가 연주되는 건반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해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고난도 리프트 동작으로 시작부터 기선을 제압하고, 장기인 칼군무까지 선보이는 스트리트댄스까지 동작에 반영했다. 틴탑은 다섯 명의 악기가 만들어내는 하모니로 에어로빅댄스의 매력을 선사했다.

니엘은 “많이 떨렸고, 너무나도 예쁘신 심사위원들과 함께 하니까 더 떨렸던 것 같다”라며 고참 아이돌다운 노련한 멘트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진행은 전현무, 이수근, 에이핑크 정은지가 맡았다. 설 특집 MBC 예능프로그램 <2017 아이돌스타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대회>는 1월 30일 오후 5시15분부터 1부, 오후 6시35분부터 2부로 방송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