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4 23:03
박상구(최정우)가 돌려준 수성재를 두고 고민하던 할머니(김영옥)는 나라에 기부하겠다고 결정했다. 할머니가 “나 정신 말짱혀. 수성재 때문에 3대째 원수로 살아왔는디 앞으로 또 혼란 생기는 거 싫어. 집안 재산 싸움 하려고 되찾은 거 아니니까 침흘리지 말어!”라며 못박자 아무도 말리지 못했다.
금별(이주연)과 은별(함은정)은 양가가 화해하게 된 일등공신이 자기들이라며 서로 칭찬했다. 두 사람은 수성재를 보면서 “이게 뭐라고”라며 그동안 일어났던 일들을 떠올렸다.
일 년 후, 금별과 은별은 각자의 딸의 돌을 맞고, 양가는 돌잔치에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MBC UHD특별기획 <별별며느리>는 100회로 종영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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