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9 23:51
이설이 양부모를 죽인 진범이었다.
서주임은 우태석의 추궁에 “입을 잘못 놀렸습니다”라며 모든 사실을 밝혔다. 은선재(이설)의 양부모는 그녀를 차로 들이받자 죽은 줄 알고 서주임에게 시체를 처리하라고 뒤처리를 떠넘겼다. 서주임은 은선재가 살아있다는 걸 알고 병원으로 보냈는데, 은홍구가 “뒤처리를 어떻게 했길래 경찰이 찾아와!”라고 하자 “그 아이 안 죽었어요!”라고 말해버렸다.
서주임은 “내가 입을 잘못 놀렸다고 했죠. 그때가 첫 번째였습니다.”라며 깊이 후회했다. 은홍구 부부는 죄가 드러날까봐 기억을 잃은 은선재를 입양한 후 학대했다. 지켜보면서 괴로워하던 서주임이 사직서를 내자 은홍구 부부는 그가 자신들의 죄를 밝힐까봐 전전긍긍했다.
그 모습을 본 은선재는 서주임을 찾아갔고, 그는 “내가 죽고나면 선재가 영영 진실을 모를까봐 안타까워서 얘기했어요. 부모님이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이란 걸.”라고 털어놓았다. “그 말이 어떤 파멸을 불러올지 꿈에도 모른채”라며 서주임은 두 번 째로 입을 잘못 놀렸다고 후회했다. “다음날 은홍구 부부가 죽었어요. 아니길 믿었는데 다음날 선재가 와서 부탁하더군요. ‘용서받을 기회 줄게요.’라고.”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우태석은 몹시 괴로워하는데... MBC 월화미니시리즈 ‘나쁜형사’는 이날 최종회를 방영했다. 김강우, 주지훈 주연의 후속작 '아이템'은 2월 11일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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