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함께 찾아온 언택트 시대, 미술관과 극장이 모두 문을 닫았다.

MBC ‘모두의 예술’은 대중 앞에 설 기회를 잃은 예술가들을 응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 그들의 예술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언택트 예술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9회 ‘아티스트 스토리’ 코너에서는 패션 화보장인으로 유명한 오중석 사진작가의 새로운 도전을 전한다. 패션광고에 처음 디지털카메라를 도입하게 된 사연부터 자연스럽고 소소한 일상의 포착에서 얻은 기쁨을 전시한 ‘Untitled’의 비하인드 스토리, 촬영과 인화라는 기본적인 사진 작업을 벗어나 다양하고 흥미로운 작업에 도전하는 오중석 작가의 모습까지 모두 공개된다.
이번 주 ‘배워서 예술’ 시간에는 예린이 김민호 아나운서가 새로운 예술 분야인 미술에 도전한다.
팝 아티스트로 유명한 찰스 장 선생님과 함께 미술의 기초인 직선 그리기, 곡선 그리기, 원기둥에 입체감 주기를 배운다.
예술가가 직접 이야기하는 삶과 작품 이야기부터 예술 초보들의 유쾌한 예술 도전기 그리고 우리에게 “음악의 아버지”라고 잘 알려진 바흐의 별칭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 ‘비하인드 명작’까지 재미와 감동, 정보를 두루 갖춘 문화 예술프로그램 ‘모두의 예술’ 9회는 5월 3일 월요일 밤 12시 50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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