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9 21:42
6월 9일 방송된 MBC 디지털 스포츠 예능 ‘마녀들 시즌2’에서 마녀들 팀은 블랙펄스와의 대결에 나섰다.
1회초 수비로 시작한 마녀들은 박민서 투수의 활약에 응원을 보냈다. 신수지는 더 어린 동생 박민서 공에 “언니라고 부르고 싶다”라며 감탄했다.
마녀들은 박민서의 공에 힘입어 열심히 경기에 임했지만 수비 실수가 이어지면서 점수를 계속 내줬다. 지켜보던 중계진들은 “빨리 1회 끝내야 한다. 1회가 너무 길다”라며 염려하기도 했다.
겨우 공수 교체를 하게 된 마녀들은 박재홍 감독의 응원과 조언에 귀기울였다. 박재홍 감독은 “1회 4점이다. 생각보다 덜 준 거다”라며 마녀들을 격려했다. 그는 “공격때 쳐서 점수 내자”라며 마녀들을 독려했다.
MBC 디지털 스포츠 예능 ‘마녀들 시즌2’은 여자 연예인과 사회인 여자 야구선수들이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팀이 되어가는 모습을 담은 스포츠 미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디지털 플랫폼에서 선공개한 후 호평을 받아 지상파와 케이블TV까지 진출했다.
‘마녀들 시즌2’는 감독 박재홍, 코치 심수창, 니퍼트, 매니저 박성광까지 호흡을 맞춘다. 선수단은 윤보미, 김민경을 포함해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치어리더 박기량, 스포츠 아나운서 박지영 외 사회인 야구단 12명을 선발, 총 17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더욱더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준다.
MBC 디지털 스포츠 예능 ‘마녀들 시즌2’은 매주 수요일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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