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크루 홀리뱅 허니제이가 '스우파' 종영 소감을 전했다.

28일 허니제이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끝났다. 너무 감사하게도 홀리뱅이 우승을 하게 됐다. 뭐라고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하나 글을 쓰고 지우고 반복하다 한 줄도 못 쓴 채 시간만 흐르고 있었다. 이게 뭐랄까 무슨 기분인지 왜 울컥하는지 모르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다들 너무 감사드린다. 넘치는 사랑을 담기에 내가 너무 부족하다는 걸 스스로 알기에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게 만드는 요즘이다. 난 단지 춤이 좋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왔을 뿐인데, 그 자체로도 사실 충분히 복 받았다 생각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과 응원까지 받으니 정말 이 행운을 어찌하면 좋나 싶다. 여러분의 마음이 헛되지 않게 열심히 춤추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허니제이는 홀리뱅 멤버들과 마지막 촬영을 함께한 모습이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멋져요", "우승 정말 축하합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홀리뱅은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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