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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결혼식·23세 연하 아내 독점 공개

2022-12-09 09:13

코미디언 박수홍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결혼식·23세 연하 아내 독점 공개

9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박수홍의 결혼식 과정을 독점 취재한다. 12월 23일 결혼식 당일은 물론, 결혼 전 3개월 간의 여정을 풀 스토리로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선의 사랑꾼'은 박수홍이 힘든 가정사 속에서도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 그리고 아내에 대한 절절한 사랑 고백을 담아낸 티저 영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오는 26일 밤 10시 첫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 씨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나이 23세 연하 김다예 씨는 제작진은 물론, 박수홍의 지인들까지 모두 사로잡았다. 애교는 기본, 털털한 반전 매력까지 가진 김다예 씨의 모습이 담길 예정.

'조선의 사랑꾼'은 박수홍을 MC 겸 '2대 사랑꾼'으로 섭외한 뒤 그의 결혼 준비 과정 3개월을 함께했다고. 극단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박수홍이 힘들게 얻어낸 사랑인 김다예 씨에게 정말 잘 해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결혼식의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박수홍은 앞서 티저 영상에서 “혼인신고를 하러 가서도 숨어서 해야 했다”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왜 이것밖에 못 해주나 하는 자책이 들었다. 이 다음에 정말 잘해야겠다. 너무 미안하다”고 아내에 대한 절절한 심경을 고백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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