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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MBC 아나운서 합격 후 시기 질투를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3월 1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신기루와 신화 멤버 김동완이 출연했다.

사연자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이후로 친구들의 조롱과 비아냥에 시달렸다.

결국 사연자는 미스코리아 울산 미로 선발됐다. 하지만 사연자를 둘러싼 온갖 루머들이 난무했고, 그 소문의 중심에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사연자는 분노했다. 이후 사연자는 기사 댓글로 외모와 관련된 악플까지 받았다.

김대호 또한 해당 사연을 듣고 "아나운서 됐을 때 현수막이 걸리는데 누가 떼서 바닥에 버렸다. 저희 어머니가 돌돌 말아서 집에 가져온 적이 있다"며 시기 질투 경험을 밝혔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는 몹쓸 인연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도 도망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손절 대행 서비스'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