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이 MBC '강연자들'에 출연해 조선의 개국공신 삼봉 정도전을 주제로 특별한 강연을 선보인다.

오늘(1일)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역사 강사 설민석이 첫 방송에서 고전 춘향전을 재해석하며 문학 속 메시지를 창의적으로 풀어냈던 강연과는 달리, 삼봉 정도전이라는 실존 역사 인물의 삶과 조선 건국의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룬다. 설민석은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정도전의 굴곡진 인생과 그의 원동력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며 진지하고 흥미로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에서 설민석은 '삶의 원동력'을 주제로, 정도전이 권문세족과 맞섰던 시절부터 외롭고 고통스러웠던 9년간의 유배 생활을 견뎌내고 조선의 설계자로 자리 잡기까지의 인생 역정을 풀어낸다. 그는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정도전의 역경 극복 과정과 신념을 전하며, 역사 속 사건들을 현대적 교훈과 연결해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설민석은 "정도전의 이야기는 역경 속에서도 스스로를 다잡고 나아가는 힘을 오늘날 우리에게도 가르쳐 준다"며 강연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그의 강연은 촘촘한 역사적 서사와 열정적인 전달력으로 현장을 몰입감 넘치는 분위기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설민석의 명품 스토리텔링으로 새롭게 그려질 삼봉 정도전의 역사 강연은 오늘(1일) 밤 9시 10분, MBC 강연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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