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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다듀 소속사로 옮긴 이유 "같은 숍 다니다가 내가 제안" (컬투쇼)

2025-01-15 15:03

가수 거미가 다이나믹 듀오 회사로 이적한 이유를 전했다.

거미, 다듀 소속사로 옮긴 이유

15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DJ 곽범과 다이나믹듀오, 거미가 출연했다.

거미는 작년 다이나믹 듀오가 소속돼 있는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날 DJ 김태균은 거미에게 같은 소속사로 옮긴 이유에 대해 물었고, 거미는 "내가 좋아서 먼저 연락한 거다"라고 밝혔다.

최자는 "우리가 같은 숍을 다닌다. 행사도 다니면서 옆자리 앉아 머리를 하면서 얘기하다 보니 '우리 회사 오면 잘 어울릴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거미는 "음악적 고민을 오빠들한테 말했을 때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흔쾌히 손을 내밀어주셔서 잡았다"라고 말했고, 개코는 "우리가 숍을 다니는 게 놀랍지 않냐. 심지어 난 머리도 안 하는데 숍에 가면 할 게 없다. 얘기할 시간이 많아서 한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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