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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혁

신동혁cast 배용준

주연,프랭크신
30대 초반. 일명 레이더스라고 불리는 M&A 전문가.
세련되고 매너 있는 사업가. 라스베가스 대형호텔의 M&A를 성사시킨 호텔 비즈니스와 기업사냥의 전문가. 실용주의가 철저히 몸에 밴 냉정한 비즈니스맨이지만 강자의 이면에 감추어진 남자의 고독이 매력적이다. 서울호텔을 인수하려는 김복만 회장의 브레인. 냉정한 비즈니스맨으로서 서울호텔의 VIP인 그는, 진영을 만나면서 사랑을 느끼고 변화한다. 고급문화를 즐기는 상류사회의 촉망받는 젊은이로서 새로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것이다. 결국 태준을 꺽고 서울호텔을 손에 넣어 신회장과의 계약을 성사시킴으로써 프로페셔널로서의 성공을 눈앞에 두지만 진정한 사랑을 위해 이 모든 것을 포기한다.
김윤희

김윤희cast 송혜교

주연
20대 초반, 대학생
자본가 김복만의 무남독녀 외동딸. 신세대 그 자체. 부유한 환경에서 티없이 자라 자기중심적이던 그녀가 사랑에 눈뜨면서 성숙의 아픔을 겪는다. 맹목적인 사랑이 순수라고 믿는다. 부와 명예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던 신회장이 정한 온실의 삶에 반기를 들고 홀로서기를 시도할 만큼 강인한 일면도 있다. 동혁을 사위로 맞이하려 하는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반발하지만 동혁과 갈등하면서 원하는 것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는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겉으로는 완벽한 것 같은 두 사람이 진정으로 목말라 하는 순수한 사랑의 샘을 서로에게 제공한다. 전직 여배우였던 어머니의 자살이 돈만 아는 아버지의 횡포를 견디지 못한 필연의 죽음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방황한다. 불우한 과정을 지닌 경미를 알게 되면서 부유하게만 자란 자기자신을 둘러보고 어려운 사람을 돕게된다.
서진영

서진영cast 송윤아

주연
20대 중·후반, CRO(VIP 고객담당 지배인)
다혈질. 솔직하고 적극적인 성격 때문에 무례한 손님들은 물론이고 때로는 직원들끼리의 충돌도 마다 않는다. 다소 덜렁거리는 바람에 가끔씩 사고를 치기도 한다. 특히 ‘사랑’에 있어서는 기교보다는 ‘감상’이 지나치게 앞서서 위험수위를 넘나들며 상대방을 오해시키기도 한다. 호텔학교 명문 UNLV(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출신의 재원이지만 의외로 소탈하다. 군것질을 좋아해서 프랑스식당 구석에 순대냄새를 풍기기도 한다. 서울호텔이 위기에 처하자 라스베가스에 버려져 있는 태준을 데리러 갔다가 사막에 버려지는 봉변을 당하고 동혁의 도움을 받는다.
한태준

한태준cast 김승우

주연
30대 초반, 총지배인
호텔경영 전문가. 쓸데없을 정도로 의리와 인정에 목을 매다가 매사에 손해를 본 회장이 아끼던 인물. 원래 성공이나 출세에는 별 관심이 없고 곤란한 일을 다한 사람을 돕거나 사고처리 같은 것을 즐기는 스타일. 과거 호텔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그만두었다가 서울호텔이 위기에 빠지자 다시 돌아온다. 진영과는 철저히 동료관계를 유지하려 하지만 둘다 서로 챙기고 티격태격 하면서 가슴 한쪽에 사랑을 감추고 지낸다. 서울호텔의 운명을 놓고 동혁과 대결하면서 궁지에 몰린다.
오형만

오형만cast 허준호

조연,강력계형사
30대 중반. 당직지배인.
강력계 형사 출신. 착한 사람을 괴롭히고 나쁜 사람을 벗하는 게 취미이다. 모든 정상적이고 원칙적인 것을 혐오한다. 비뚤어지고 잔인한 성품으로 끊임없이 직원들을 괴롭히는 인물. 윤사장이 그 사실을 알아도 그를 해고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이순정

이순정cast 최화정

조연
30대 후반. 객실 관리장.
룸메이드 경력 12년의 베테랑. 입심 좋고 터프한 노처녀. 주특기 짝사랑. 진영과 사사건건 충돌하다 결국은 둘도 없는 단짝이 된다. 호텔 안에서 모두들 무서워하는 안하무인 독재자 오형만이 유독 순정에게만은 꼼짝 못한다. 사기꾼 손님의 청혼에 행복해 하다가 결국 상처를 받는다.
김복만

김복만cast 한진희

조연
50대 후반. 사업가.
유통업, 부동산 등을 통해 엄청난 부를 모았다. 서울호텔의 전통이나 호텔사업의
품위보다는 부동산으로서의 가치를 더 중시해서 호텔을 인수하고자 한다.
양심적인 호텔사장과 직원들이 저항하자 오기가 생겨서 무리수를 둔다.
동혁을 스카우트해서 호텔인수를 지휘한다. 자신의 딸의 결혼조차 '세속적 성공과 명예'를 위한 비즈니스의 수단으로 생각한다.
윤동숙

윤동숙cast 윤여정

조연,호텔사장
50대 초반. 서울호텔 사장
남편 최회장의 죽음으로 호텔 사장에 취임한다. 외유내강, 김복만 회장의 호텔 인수 음모에 맞서 싸우며 호텔을 살리고자 몸을 돌보지 않고 헌신한다. 끝내 폐암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직원들의 어려움을 보살피는데 앞장선다.

최영재cast 박정철

조연,망나니
20대 초반. 윤동숙의 아들.
망나니 부잣집 아들이던 그는 아버지 최회장의 죽음으로 더욱 방탕한 생활을 한다. 청순한 윤희의 매력에 이끌려 그를 따라 다니지만 윤희의 외면으로 괴로워 한다.
주방장

주방장cast 명계남

조연
50대 중반. 호텔의 창립과 함께 주방에서 청춘을 보낸 베테랑. 전문인으로서 자신의 분야에 대해 엄격하고 자존심이 강하다. 태준과 진영에겐 다정한 아버지나 친구 같은 인물이다. 오형만의 음모에 의한 식중독 사건으로 옷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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