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영cast 김상경
20세 ∼ 34세 (1748년 영조24 ∼ 1781년 정조5년)
가정과 사회에 대한 반항심으로 처음에는 빗나갔으나 세손(정조)과의 기이한 만남이 인연이 되어 기어이 밑바닥에서 몸을 일으킨다. 훗날 조선 팔도를 호령하는 세도가가 되어 꿈과 야심을 성취한 전설적인 풍운아. 정조가 보위에 오르는데 제일 공이 컸던 일등공신. 신의와 의리를 지킬 줄 알며 중히 여긴다. 임기응변에 능하고 맺고 끊는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