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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권혁주cast 지현우

자존심 강하고, 의리에 죽고 사는 폼.생.폼.사.
자존심이 세고, 좋고 싫은 것이 분명하며 황소고집이다. 일단 뭔가를 하기로 결정하면 앞뒤 생각 안하고 일단 지르고 보는 스타일이다. 좋게 말해 화끈하고, 나쁘게 말해 단순 무식하다. 초등학교때까지는 공부도 곧잘 했지만, 타고난 성격 탓에 얻어터진 친구 복수해주고 시비거는 놈 안 피하고 일일이 맞짱 떠 주다보니, 어느새 조폭 형님들의 스카웃 제의까지 받는 일진짱이 되었다. 하지만 사고친 벌로 억지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에 올라간 혁주는 맨날 문제아로 구박만 받다가 난생처음 폭발적인 환호와 주목을 받았다. 폼나고 짧고 굵게 사는 방법이 조폭만이 아님을 깨닫게 된 가슴 벅찬 순간이었다. 결국 며칠 후 예정되어 있던 조폭 형님들고의 상견례 자리에서 무릎 꿇고 형님들께 폭탄 발언을 고하고 만다. "형님! 저 가수가 되겠습니다!!" 그 날 이후, 춤에 빠져있던 중 운명적인 렉스와의 만남을 갖게 되는데...
마상미

마상미cast 서지혜

얼꽝! 몸꽝! 하지만 드라마속 주인공을 꿈꾸는 억척녀
첨보는 사람에게도 말을 걸고 수다를 잘 떨어서 시시콜콜 얘기 안하는 것이 없다. 또한 남일 참견하기도 좋아하지만 늘 좋은 소리 못 듣는다.
자존심 따위 키우지 않는다. 마음 상하는 일 있으면 그냥 잊어버리면 된다. 나 좋을대로 해석해버리거나... 잔꾀가 많고 끊임없이 뭘 생각해내며 일을 벌인다. 엉덩이가 들썩거려 가만있지를 못하는 타입이다.
천연덕스럽게 거짓말도 잘한다. 그 순진해 보이는 얼굴에 속으면 큰코다친다. 욱하는 다혈질이라 참다 참다 화나면 뒤집어 엎고 할 말 다한다. 이럴 때는 정말 무섭다. 헐크된다. 어렸을 때부터 힘들고 괴루우면 환상 속으로 도망갔다.
어릴 때는 소공녀를 꿈꿨고, 그게 불가능 하다는 걸 알게 되자 키다리아저씨를 꿈꿨고, 이후 모든 만화나 드라마속의 주인공을 한번씩 꿈꿔봤다. 그러던 어느날, 목표가 정해졌다.
스타! 혹은 스타의 애인되기!! 나라고 못 할 이유 없다. 그러던 어느날, 정말 그런일이 벌어진다! 드디어 꿈이 이루어지는 것인가?
렉스

렉스cast 환희

10만명의 팬클럽을 가진 최고의 천.재.스.타!
꽃미남형에 실력까지 갖춘 스타로 프라이드 ENT의 간판 스타이다. 절대음감도 있고 안무도 한번 보면 따라할 만큼 춤에 대한 감각도 뛰어나다. 즉흥적인 성격이라 자기 기분 좋을 땐 세상에 그런 사람이 없을 만큼 잘해주지만 한번 어긋나면 못말린다.
비클리고 꼬인 말로 사람 속을 뒤집어 놓기도 하고, 주위 모든 것을 때려 부술만큼 폭주하기도 한다. 수련생 시절엔 이 정도까지는 아니였지만 첫 앨범이 대박나고 두 번째 앨범까지 난리가 나면서 더 심해졌다.
자신의 기준에 맞다고 생각하는 괜찮은 여자를 세련되게 꼬신다. 하지만 그 여자가 자기에게 완전히 넘어왔다고 생각하면 금방 싫증이 나서 차버린다. 오히려 여자쪽에서 자신에게 무관심으로 일관할 때 매력적으로 느끼는 쪽. 그러다 그 여자가 떠나버리면? 역시 그 여자는 나에게 절대적 애정이 없었다 생각하고 나름 또 상처 받는다. 한마디로 악순환의 반복이다.
그러던 어느날, 10만의 팬을 거느린 스타에게 칼침을 날리며, 보란 듯이 등을 돌려 가버리는 여자애 한명을 만났다. 그녀의 이름은 희수... 흥미가 당기기 시작한다.
정희수

정희수cast 김옥빈

출중한 외모에 타고난 끼를 갖춘 정열적인 영혼의 소유자!
출중한 외모에 타고난 끼를 갖춘 정열적인 영혼의 소유자다. 흥이 많고 잘웃지만 쉽게 막 대할 수 없는 나름의 화려한 카리스마가 있다. 타고난 끼와 대담함을 갖고 있는 그녀, 매사에 자신만만하며 좋고 싫은 것에 있어서는 의사가 분명하다. 선교활동을 간다며 나가서는 밤새 거리의 흑인 친구들과 함께 춤추고 돌아오는 등 완고하고 보수적인 부모와 매사에 충돌하며 힘겨운 사춘기를 보냈다.
어느날 프라이드기획사 사장이 그룹 멤버 캐스팅을 위해 댄스페스티벌에 참관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연습에 매진하지만 막 무대에 오르려던 순간 아버지에게 잡혀 방에 감금당했다. 그날 밤 아버지에게 죽지 않을만큼 맞고, 다른 지역의 엄한 기숙사학교로 가게 될 것을 통보받은 그녀, 결국 그날 밤 덤덤한 얼굴로 짐을 싸들고 현관문을 나섰다.
자신의 끼를 막는 집에는 아무련 미련도 없다. 매니저가 줬던 명함하나를 달랑 들고 그렇게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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