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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영성공)

이후(영성공)cast 세븐(최동욱)

완전자뻑 철가방 황태자
헌친왕의 직계 혈족이지만 스스로도 그 사실을 모른 채 철가방으로 살아왔다.
20년 동안 그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으나 2007년 황실 후계자 논쟁이 불붙으면서 그 동안 숨겨져 있던 후의 존재가 급부상.
엉겁결에 '황위계승서열1위'로 등륵하며 입궁한다.
'내개 황족의 피가 흐르고 있다니? 뭔 소리야?'
자유롭게 살던 철가방 강후는 앞으로 황태자 이후로 살아야 하고, 황태제 교육을 받아야 한다.
황태자 이후로 거듭난 황실의 권위를 바로 세우는 것이 이후의 미션!
황실사람들은 너무 엄격하고 사사건건 대립하게 되는 '황위계승서열 2위' 육촌 이준의 경계 어린 눈빛이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거기다가 어린 시절부터 앙숙이던 양순의를 궁에서 만나다니 이런 악연도 없지 싶다.
그래도, 황실 연회장에서 처음 만난 귀족녀 신세령의 매력적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황실 생활은 즐겁다.
양순의

양순의cast 허이재

엉뚱발랄 로맨틱 푼수걸
2007년 최고의 직종 궁녀시험에 3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견습나인으로 부푼 가슴을 안고 입궁했다.
매사에 덜렁대는 실수연발, 어릴 때부터 주특기였던 '깜빡증' 때문에 툭하면 넓디 넓은 궁궐에서 길 잃고 헤매기 일쑤다. 현장 실습 과정인 견습나인의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정식나인이 되는 것이 목표!
견습나인 어언 반년째, 실수연발 궁생활이 겨우 익숙해질 무렵, 새로운 인물이 궁궐에 입궁했다. 바로 초딩 시절 앙숙 관계이던 완전자뻑, 왕싸가지 후!
아니 그런데 빨간내복 이후가 황위계승서열 1위라고?
어처구니 없게도 매일매일 사고뭉치 이후의 뒤처리 때문에 조용할 날이 없다.
그러나 후와는 완전 딴판인 로맨스소설 속의 완벽한 왕자님 같은 이준이라는 남자.
그의 관심과 배려 때문에 궁 생활이 힘들지만은 않다. 황태자와의 로맨스라니... 이루어 질 것 같진 않지만 그와 조금씩 우연히, 그러나 빠르게 가까워진다.
이준(문성공)

이준(문성공)cast 강두

능청뻔뻔 스마일 프린스
최고의 무예실력과 명석하 두뇌, 황실 실질적 권력자 아버지의 후광으로 누구나 인정하는 황위계승서열 1위였다. 그러나 황족 전통의 핏줄을 이어받은 이후의 등장으로 황위계승서열 2위로 밀려나며 유일한 아킬레스건 '서출 출신의 핏줄'의 쓴맛을 본다.
어차피 스스로 원했다기보다 주입된 목표였던 '황태자' 자리에 대한 미련은 크게 없지만 황족이 갖추어야 할 위엄, 교양, 성실 따윈 찾아 볼 수 없는 철가방에게 밀려났다는 것이 자존심 상한다.
거기다 집안끼리의 약속이었지만 약혼까지 준비하던 귀족녀 신세령까지 철가방이 황위계승서열 1위라는 이유로 관심을 보이다니!
우연히 만난 실수투성이의 견습나인 양순의가 점점 좋아질수록 황태제 자리에 대한 욕심이 커져간다.
신세령

신세령cast 박신혜

야심만만 럭셔리 귀족녀
정치적 욕망이 강한 아버지와 황태후 자리를 원하는 자신의 뜻에 따라 황위계승서열 1위 후보로 유력한 이준과 정략적인 약혼을 앞두고 있다.
이준은 세령이 봐도 자신의 옆자리에 부족함이 없는 남자이다.
그러나 갑자기 등장한 철가방 황태자가 황위계승서열 1위라니?
게다가 자신에게 반한 듯,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세령의 얼굴을 뚫어져라 보는 후...
자신의 미래를 걸기에는 그 수준이 엄청난 자격미달이지만 여자의 마음은 권력에 따라 움직인다고 했던가!
내가 원하는걸 줄 수 있는 남자가 누굴까... 이준과 이후 두 남자를 저울질하기 시작한다.
황태후

황태후cast 오미희

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였노라 자뻑 모드에 빠져 살지만 세익스피어 풍의 연극 출연 경력만 살짝 있는...
2007년 대한민국의 모후.
사람들 앞에서는 우아한 클래식을 들으면서 혼자서는 뽕짝도 듣는 스타일로, 품위있고 우아하게 보이려는 노력이 속보여 오히려 더 정이 가는 인물이다.
명색이 황실의 최고 어른이지만 마음 붙일 곳이 딱히 없다. 이후가 입궁하면서 후와의 소통을 통해 내재된 아픔과 외로움을 해소해 나간다.
여황제 화인

여황제 화인cast 명세빈

대한민국 최초의 여황제. 외동딸로 태어나 황위에 올랐으나 30대 초반임에도 미혼이다.
전 황태제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비어있던 황태제 자리.
현재 황위계승후보 1위인 이겸의 아들 이준을 황태제로 만들자는 황실 보수파의 움직임이 점점 거세지자 20년 동안 숨겨져 있던 철가방 이후를 궁으로 불러들인다.
이로서 현정권의 실권을 쥐고 있는 이겸과 정면으로 맞서게 되는 화인.
어릴 때 부모님을 잃고 외롭게 자란 후의 버팀목이 되어 주며, 황제가 아닌 가족으로서 깊은 애정을 베푼다.
효성대공

효성대공cast 하재영

화인 여황의 오촌당숙이자, 사망한 前황태제의 아버지이다.
쌍둥이 형에 이은 아들의 죽음 이후, 현실에 대한 욕심을 초월하고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다.
서고정리나 온실에 들어앉아 소일하며, 효장대공과 달리 종친회나 세력 다툼에선 한 걸음 물러서 있다.
그러나 필요에 따라서는 몸 사리지 않고 거침 없이 바른 소리를 건네는 유일무이한 존재라 할 수 있다.
효장대공 이겸

효장대공 이겸cast 천호진

서출의 후손이라는 출생의 약점은 권력의 중심에 서고자 하는 그의 욕심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으나 철두철미한 노력으로 정세적인 측면에서는 실질적인 권력자가 되었따.
자신의 아들 이준을 황위계승서열 1위에 올렸으나 황실 직계 혈통 이후의 등장으로 출생의 약점은 다시금 걸림돌이 되고 이후를 내세운 여황제 화인과의 첨예한 대립을 피할 수 없게 된다.
효장대부인 장윤희

효장대부인 장윤희cast 윤예희

제계 쪽에서 큰 영향력 자랑하는 기업 총수의 딸로, 도도하고 화려하며 손이 크고 대범하다.
급한 성격에 여장부 기질이 있으나 남편의 내조에만 총력을 기울이는 편이다.
스무살 때, 황족인 효장대공 이겸과 혼인을 했지만, 사랑 없는 결혼은 건조했다.
어렵게 얻은 아들 이준에게 언제나 냉정한 어머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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