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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진

박희진

경호학과 교수이면서 학교 홍보실 보직 교수.
겉으로는 차분하며 여성스럽고 여린 것 같지만, 경호학과 교수로서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순간에는 괴력을 발휘한다.
가끔 소녀적 취향을 보이며 극단적 A형으로 로맨스를 지향한다.
김희철

김희철

자기 세계가 굉장히 강해서 독특한 생각과 행동을 많이 하고,
패션도 자기만의 세계가 있음을 보여주듯 남들과는 다른 묘한 개성의 소유자.
장난치기를 좋아해 장난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힘든 과정도 감수해낸다.
춤과 노래, 성대모사까지 다방면에 끼가 많은 캐릭터.
멀리서도 입모양만 보고 대화를 읽을 수 있는 독화술을 할 줄 안다.
김기범

김기범

뭐든 겸손하게 자신없어 하면서 결국 완벽하게 잘 해내는 귀여운 내숭 꽃미남.
민기와 고교시절 히스토리가 있다. 외국어 실력이 수준급이며 남자 패션리더로
학교에서도 많은 여학생들의 관심을 받는다.
독심술을 할 줄 알며 모든 것이 완벽해 빈틈이라곤 없어 보이는 캐릭터지만,
이면에는 마음이 여리며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을 담고 있는 인물이다.
김은비(강은비)

김은비(강은비)

트렌드를 선도하며 유행에 민감, 귀엽고 발랄한 신세대 여대생의 표본.
발레리나로 성공하는 것이 꿈이며, 그만큼 욕심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막내 특유의 성격이다.
극중에서 현경과 같은 과 단짝 친구.
황보라

황보라

바로 들키는 엉뚱한 거짓말을 자주 하며, '뻥이삼~'이란 말을 즐겨써
'뻥보라'로 불리는 사고뭉치 귀여운 캐릭터.
매력적인 입술과 큰눈 때문에 '붕어'란 별명이 있다.
운동신경은 좋은 편이지만, 몸으로 할 것도 입으로 다 하기 때문에 몸으로 보여줄 겨를이 없다.
고은아

고은아

기멉과 초등학교 친구 사이였으며, 당차고 활발한 여자보스 기질이 있다.
남에게 신세지길 싫어하는 인물로 무슨 일이든 자기가 다 해결 하려고 한다.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어떤 나쁜 상황이 와도 "괜찮아 괜찮아"라며 위로.

남에게 피해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속이 깊고 마음이 따뜻한 인물
천명훈

천명훈

상황에 따라 '비굴과 당당' 극단적 캐릭터를 오가는 귀여운 악동 스타일의 대학생.
불리할 때마다 '주인님', '한번만 도와주세요'란 말을 자주 쓰며 서슴없이 무릎을 잘 꿇는다.
복고취향이며, 휴대폰 대신 삐삐를 갖고 다닌다.
이성에게도 적극적이며, 사고뭉치로 시끄럽고 항상 일을 저지르고 다니지만 마음은 따뜻하고 정이 많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별명은 '도우너'
아유미

아유미

일본에서 온 교환 학생이며 한류 매니아.
할머니에게 한국말을 배워 어울리지 않게 어른들이 쓰는 어려운 말을 자주 쓴다.

개방적이며 불리한 상황에서는 한국말 잘 모르는 척하는 귀여운 여대생.
'이 남자도 좋고 저 남자도 좋은걸 어떡해' 라고 말하는 어이 없는 여자 바람둥이.

가족이 일본에 있어 외로움을 느낄 때면 엄마에게 전화해 울먹이는 마음 여린 소녀.
정의철

정의철

신호등 지키기,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등 무슨 일이 있어도 원칙은 지켜야 한다는 원리원칙주의자로서 자기만의 독특한 내면세계가 있는 인물.
원리원칙주의자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남자다운 성격으로 의리 중시한다.
박희진 교수님의 총애를 받으며 교수실에 조교로 있다.
친한 친구들 사이에 '원칙!'이라고 불리며, '어 그래...'란 말을 자주 쓴다.
윤지후

윤지후

개인적, 적극적, 현실적인 캐릭터로 자기관리와 자기표현이 확실한 매력남.

매사 뻔뻔스러울 정도로 솔직하고 거침없는 인물로 승부욕이 강하며 남자답고 어른스럽다.
재테크에 능한 경제고수 대학생으로 계산적이고, 이익을 중시하며 무슨 일이든 '투자가치'를 따져보면 대응시켜 판단한다.

겉으로는 냉정하게 보이지만, 절친한 친구 기범이에게는 따뜻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다.
박희본

박희본

카페테리아에서 알바하고 있는 여대생으로 매상 올리기에 혈안이 돼 자주 친구들에게 무리한 메뉴를 요구해 황당하게 만든다.
헛다리를 잘 짚고, 문학적으로 글쓰는 것을 좋아해 항상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말은 느릿느릿하지만 언제나 엉뚱한 말들이고, 중요한 일에 앞서 결정을 못 내리고 있는 친구들을 부추기는 역할을 하는 장본인
엄현경

엄현경

날씬한 몸매, 예쁜 외모와 달리 실수 많고 어리바리해서 뜻하지 않게 수습 못할 사고도 많이 저지르고 자주 장난의 대상이 되는 인물.
눈치없고 맹해서 '맹순이'란 별명이 있지만, 솔직하게 할말은 다 해서 교수님이나 친구들의 속을 뒤집기도 한다.
은비와 같은 무용과로 경쟁상대인 동시에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다.
최원준

최원준

일명 '스마일맨'이라 불리며 웃음으로 모든 의사소통을 대신한다.

희본을 도와 카페테리아 알바를 하고 있는 경호학과 신입생.
꽃미소만 날리는 연약한 외모와 달리 친구들도 많고 다재다능한 만능 스포츠맨.

노래 실력이 수준급이며, 왜 말을 하지 않는지,
언제 말을 하게 될지 기대뇌는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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