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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효

차승효cast 윤계상

냉혈한 기업 사냥꾼
세계 굴지의 미국게 투자자문 회사 '블루스톤'의 한국지사 대표.
여러 종류의 투자를 포괄해서 다 하지만 주로 M&A를 전문으로 한다.

친부모한테 버려져 고아원에서 살다가 일곱 살 때 지금의 부모님에게 입양되었다.
150이 넘는 그의 아이큐! 그게 그들이 그를 선택한 이유였다.
미국에서의 이민생활로 법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미국인인 그.
일 때문에 한국에 돌아왔다가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사고 이후로 정신이 오락가락 한다?!

믿을 수 없게도.. 유령이 보이는 승효! 유령과 대화도 가능한 승효!
믿고싶지 않게도.. 허락도 없이 그의 몸에 더부살이 하고 있는 유령은 그가 사랑하는 그녀의 아빠!!
믿을 수밖에 없는.. 그녀가 사랑한 건 그가 아니라 그녀 아빠의 영혼!!!
손영인

손영인cast 아라

까칠엉뚱한 '만화가 지망생'
막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 합격했지만,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진학을 포기하고 지금은 낮엔 고깃집에서 밤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벌고 있다. 블로그에 일기 쓰듯 그녀의 일상을 담은 만화를 매일 연재하고 있다. 지금으로선 대학은 무리이고 한숨 돌리고 나면 공모전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힘든 일과 속에 틈틈이 만화를 그리는 게 낙이고 희망이고 혼자 남은 그녀가 사는 이유다.

엉뚱하다. 뚱하다. 종잡을 수 없다. 스릴러 영화의 반전 같다. 하지만 그 모던 것이 사랑스러운 따갑지만 따뜻한 봄 햇살 같은 아이!
엄마 돌아가시고 10년을 아빠와 살았다. 그런 엄마같던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신 후 처음보는 남자가 자꾸 찾아와서 아빠 행세를 한다?!

달콤했다 살벌했다 종잡을 수 없는 男子 차승효..
진짜 누굴까? 종잡을 수 없는 이 사람은?
손일건

손일건cast 강남길

어리버리 '아빠유령'
'후다닥 퀵서비스' 의 성실한 배달원이었으나 갑작스런 사고로 비명횡사해 현재는 '유령'이다. 레테의 강을 건너 다음 세상으로 가기 전,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49일! 몸은 사라져버렸을지언정 아직 기억은 사라지지 않았다! 49일 안에 혼자 남겨진 딸에게 꼭 알려줘야 할 얘기가 있다! 해서 일건은 천국행도 포기한 채 구천을 떠돌며 시도 때도 없이 딸과의 접신(?)을 꾀하고 있다!!!

어리숙, 어리버리, 뭘 해도 어색하고 불안 불안하게 보인다. 실제로도 실수를 달고 산다. 있든 없든, 뭐든(하다못해 헌혈이라도) 베풀어야 제 마음이 편안해지는 타입이다.

"내가 죽었다고 합니다! 내 딸은 울지도 않습니다! 아마 자살이라는 경찰의 말에 화가 많이 났나봅니다! 난 자살하지 않았습니다! 못난 애비지만 열아홉밖에 안된 딸내미 혼자 두고 자살할 만큼 못나진 않았습니다! 딸에게 알려줘야겠습니다! 딸에게 못한 말이 너무도 많습니다! 어떤 희생을 치러서라도 딸과 다시 만나겠습니다!"
신재하

신재하cast 진이한

누리미술관 대표
31세. 유학에서 돌아와 작년에 아버지를 대신해 '누리미술관'의 새 대표가 되었다.
3년 안에 '누리미술관'을 국내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미술관으로 만들겠다는 게 그의 목표다. 부드럽고 유한 외모와는 달리 강단이 있고 한번 목표한 바는 무슨 수를 써서든 이루어내는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
하영과는 뉴욕에서 처음 만났다. 대화도 잘 통하고 괜찮은 여자긴 한데, 결혼해야겠단 생각까진 들지 않는다.

故손일건 화백의 숨겨진 그림만 찾는다면 수십억, 십년 후면 몇배의 돈을 벌 수도 있을 것 같다. 손화백의 딸은 아버지 그림이 어디 있는지 당연히 알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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